비주얼 갑 손쉬운 원팬요리!
조회수 2017. 9. 17. 11:00 수정
BY.아레나
<아레나> 9월호
팬 하나로 끝내는 그럴싸한 요리
누구나 할 수 있고,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전천후 조리법을 소개한다.
특급 원 팬요리!
도전하러 가볼까?
▶ 코코뱅
레드 와인에 닭고기와 채소를 넣어
조리는 프랑스 요리다.
간단한 레시피지만 참을성이 필요하다.
인내심을 가지고 뭉근히 끓여 조리기만 하면
와인이 잔뜩 밴 부드러운 닭고기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코코뱅은 ‘와인에 빠진 수탉’ 이라는 뜻.
두구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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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뱅 완성 !
▶ 라타투이
가지, 호박, 토마토로 만드는 채소 스튜
모든 재료를 올리브 오일에 굽거나 볶아서 만든다.
요리하자마자 뜨겁게, 조금 식혀서 상온으로,
혹은 냉장고에 두었다가 차갑게도 즐길 수 있는 것이 라타투이의 매력.
크래커를 곁들여 애피타이저로 먹기도 한다.
매력만점 채소 스튜
라타투이 완성 !
▶ 샥슈카
지옥에 빠진 달걀,
‘에그 인 헬’이라 불리는 요리다.
이 요리는 이스라엘과 튀니지의 브런치에서 유래했다.
불구덩이에 달걀이 빠진 것 같은 모양인데,
빵과 함께 먹으면 천상의 감칠맛을 즐길 수 있을 거다.
지옥에 빠진 달걀
샥슈카 완성 !
▶ 감바스 알 아히요
새우와 마늘, 고추를 올리브 오일에
튀기듯 구워내는 스페인 요리.
스페인의 여느 술집에서 흔히 맛볼 수 있는 타파스이며,
간혹 메인 요리 역할도 한다.
올리브 오일이 듬뿍 들어가지만 절대 느끼하지 않다.
바게트 빵에 새우와 마늘, 고추의 맛이 배어난 오일을 푹푹 찍어 먹다 보면, 팬의 바닥을 보는 건 순식간이다.
취향저격 새우 요리
감바스 완성 !
<아레나> 9월호
PHOTOGRAPHY 기성율
STYLIST 김보선
ASSISTANT 전윤정, 김혜인
EDITOR 이경진
DIGITAL EDITOR 오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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