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피크닉, 님아 이것 모르고 가지마오!

조회수 2018. 9. 28. 14: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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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 가을 피크닉 BY 우먼센스

추석이 끝났다!!

뭔가 아쉬워...

이대로 마무리하기엔 아직 일러!!

공허한 내 마음 채워줄 

마지막 퍼즐 한 조각은 바로바로!


즐거운 사람들과 야외에서 즐기는!!

가을 피크닉!

날씨도 좋은데 주말에 피크닉 갈 생각하며!

오늘도 으쌰으쌰 힘을 내보자!


잠깐...! 그냥 피크닉을 떠날 순 없지!

잊지 말고 챙겨 가면

"잘했다!!!" 칭찬 받을 아이템들이 있다는 것! 

여기에 또 빠지면 섭섭한 '이 것!'

바로바로 피크닉 먹방!!


가을 피크닉에 이거 있으면

최소 베어그릴스, 백종원!

모든 사람의 관심을 한몸에!!


피크닉에 필요한 장비 & 푸드 지금 바로 만나보자!

1. 트래블러스 소프트쿨러, 가격 6만8천원

맥주와 음료를 차갑게 보관하기 위해 아이스박스는 피크닉에 꼭 필요하다. 그러나 그 무게와 크기를 생각하면 번거로움이 밀려온다. 트래블러스의 소프트쿨러는 접이식이라 먹을 것을 담아 갔다가 다 먹고 돌아올 때엔 접어서 가방 안에 간편하게 넣어 오면 된다. 


2. 카부 신더틱 스트랩버킷, 가격 5만3천원

날씨가 선선해진 가을에도 한낮의 자외선은 조심해야 한다. 챙이 딱딱한 모자는 야외 활동 시 잘못하면 짐이 될 수도 있다. 카부의 신더틱 스트랩버킷은 가벼운 소재로 가방 속에 접어서 넣어두었다가 햇볕이 강할 때 간단하게 꺼내 쓸 수 있다. 방수 소재로 물에 젖지 않는다.


3. 콜맨 컴팩트 그라운드 체어, 가격 4만1천원

피크닉의 묘미는 피크닉 매트에 둘러앉아 음식을 나눠 먹거나 풍경과 사람 구경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매트에 오래 앉아 있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접이식 의자는 부피가 조금 부담스럽다. 콜맨의 컴팩트 그라운드 체어는 매트에 오랜 시간 앉아 있어도 불편하지 않도록 등을 받쳐주는 그라운드 체어다. 1.3kg의 가벼운 무게로 피크닉이나 페스티벌 등을 즐길 때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다.


4. 마샬 스톡웰, 가격 46만2천원

블루투스 스피커는 이제 피크닉의 필수 아이템이다. BGM이 그날의 기억을 결정할지도 모른다. 스톡웰은 마샬의 가장 작은 포터블 스피커로 2.25인치 우퍼 2개와 Class D 앰프 2개로 동급 스퍼커 중 최강의 스펙을 지녔다. 1.2kg의 무게와 충전식 리튬 이온 배터리가 내장돼 오랜 시간 야외에서 사용하기에 딱이다.


5. 와카코 미니프레소, 가격 6만9천8백원

한참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진한 커피 한 잔이 간절해질 때가 있다. 미니프레소는 간단한 방법으로 야외에서도 갓 추출한 커피 맛을 볼 수 있다. 385g의 초경량 무게에 호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분쇄 원두와 뜨거운 물만 보온병에 챙겨 가면 된다. 분쇄 원두가 번거로운 이들을 위해 캡슐용도 있으니 체크할 것.


6. GSI아웃도어스 네스팅 샴페인 플루트, 가격 1만1천원

피크닉에 유리 소재 와인잔을 들고 가는 건 위험 부담은 물론 수고로움이 뒤따른다. 그렇다고 플라스틱 일회용 잔을 사용하는 건 왠지 기분이 나지 않는다. GSI아웃도어스의 네스팅 샴페인 플루트는 가볍고 손잡이 부분이 분리돼 휴대도 간편하다. 폴리에스테르 소재로 깨지지 않으며, 잔 바닥 부분은 미끄럼 방지 처리가 돼 있어 야외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7. GSI아웃도어스 소프트 사이드 와인 카라페, 가격 1만6천원

피크닉 분위기를 돋워주는 와인. 그러나 유리병에 담긴 와인을 들고 가기엔 짐이 무겁다. 최근엔 작은 사이즈의 팩에 담긴 와인도 피크닉용으로 인기가 높지만 여러 사람과 함께라면 와인 카라페 사용을 추천한다. 750ml 사이즈의 와인 한 병을 전부 담을 수 있고 2단계 개폐 시스템으로 와인을 채우거나 따를 때 편리하다.


8. 스노우피크 티탄더블머그300, 가격 4만3천원

아무리 좋은 술이나 커피라도 플라스틱이나 종이컵에 마시면 왠지 맛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고 만다. 스노우피크의 티탄더블머그는 티타늄 재질로 가볍고 냄새가 배지 않으며 더블월 구조로 더 오랫동안 음료의 맛을 음미할 수 있다. 접이식 손잡이로 실용성을 더했다.


9.스탠리 클래식 하프 그라울러 맥주통, 용량 946ml 가격 6만7천원

맥주 애호가들에게 미지근한 맥주만큼 세상에서 용서할 수 없는 존재는 없다. 스탠리의 클래식 하프 그라울러 맥주통에 생맥주 혹은 맥주를 담아 가면 몇 시간이 지나도 시원한, 탄산이 가득한 맥주를 맛볼 수 있다.

1. 어게인리프레쉬 치킨&아보카도 샐러드, 가격 9천9백원

피크닉에서도 건강한 한 끼를 꼭 챙겨 먹어야 하는 사람이라면 어게인리프레쉬의 치킨&아보카도 샐러드가 정답이다. 닭 가슴살과 아보카도가 듬뿍 들어 있어 간식과 식사는 물론 안주로도 제격이다. 피크닉을 가는 중 간단하게 매장에 들러 테이크아웃해가면 되니 건강을 생각하는 귀차니스트들에겐 딱이다.


2. CU 쿠키&생크림 케이크, 가격 3천원

최화정은 올리브TV에서 만찬을 즐긴 후 “우리 디저트는 안 먹니?”란 발언으로 명언(?)을 제조했다. 피크닉에서도 디저트는 필수다. 그러나 모양이 흐트러지기 쉬운 조각 케이크는 ‘비추’다. CU의 쿠키&생크림 케이크는 용기에 담겨 있어 아이스박스 한쪽에 보관하기 용이하다. 진한 쿠키와 크림의 풍미는 설명이 필요 없다. 


3. CU 아보카도 에그 샐러드, 가격 2천3백원

멕시칸 푸드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과카몰리는 언제나 옳다. 나초나 비스킷에 과카몰리만 있어도 완벽한 간식이 된다. 만약 과카몰리를 만드는 게 번거롭다면 CU의 아보카도 에그 샐러드로 대체할 수 있다. 과카몰리에는 못 미치지만 가격을 생각한다면 만족!


4. 렘노스 메론&망고 과일치즈, 가격 7천원

예쁘게 세팅해 사진을 찍어도 좋고, 그릇도 필요 없이 비닐만 벗겨 비스킷으로 떠서 먹어도 좋다. 렘노스 과일치즈 시리즈는 피크닉에 더할 나위 없다. 그 자체로도 완벽한 안주가 되고, 비스킷이나 빵에 발라 먹으면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도 좋아하는 완벽한 간식이다.


5. 미안더 핑크 모스카토, 알코올 도수 5.5% 용량 275ml

피크닉 분위기를 돋워주건 낮술엔 진한 독주보다는 음료수처럼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스파클링 와인이 제격이다. 미안더 핑크 모스카토는 신선한 복숭아, 상큼한 시트러스 향으로 경쾌한 탄산과 함께 입안에 기분 좋은 여운을 남긴다. 달콤함과 신선한 산미가 살아 있어 와인 자체로도 매력적이고 캐주얼한 안주류와도 잘 어울린다.


6. 세드로 레드 와인, 알코올 도수 12.5% 용량 250ml

피크닉에서 코르크 마개로 막힌 와인병을 따는 것만큼 번거로운 것도 없다. 그리고 웬만한 주당이 아닌 이상 750ml 사이즈의 와인 한 병을 다 마시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세드로 레드 와인은 도구가 없어도 간단하게 오픈할 수 있고, 용량이 적어 딱 반주용으로 한잔하기에 좋은 사이즈다.


7. 구스아일랜드 소피, 알코올 도수 6.5% 용량 355ml

맥주파에겐 화장실이 불편한 피크닉에서의 음주가 조금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런 이들에겐 구스아일랜드의 소피를 추천한다. 와인 오크통에서 오렌지 껍질과 함께 2차 숙성을 거친 소피는 맥주의 풍미를 지녔지만 라거처럼 단숨에 마시는 것보다는 와인처럼 조금씩 천천히 음미하며 마실 때 진가가 발휘된다.


8. 비트버거 드라이브, 알코올 도수 0% 용량 500ml

기분은 내고 싶은데 술은 먹기 싫다면? 혹은 피크닉의 운전자로 당첨됐다면? 술이 그림의 떡인 사람들에겐 무알코올 맥주가 위안을 줄 수 있다. 비트버거 드라이브는 무알코올임에도 필스너 특유의 홉과 맥아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9. 샌드위밋, 루빈 샌드위치, 가격 1만3천8백원

“피크닉엔 역시 고기지”라는 사람에겐 샌드위밋의 육즙 가득한 샌드위치를 추천한다. 그중 쇠고기 브리스킷을 48시간 이상 숙성 후 장시간 훈연한 비프 파스트라미가 들어간 루빈 샌드위치는 매끼 고기가 없으면 서운한 이들에게 일용할 양식이 될 것이다. 푸드플라이를 통해 배달도 가능하니 체크할 것.

<WOMAN SENSE> 9월호

기획 김안젤라

사진 서민규, 최수지, 김이경, 김영완, 이세희, 김수정, 최경원, 제주특별자치도, 서울숲 인스타그램

DIGITAL EDITOR 김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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