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통 분위기 그대로, 오사카에서 꼭 가야하는 카페 BEST 3
인생카페 찾고있는 사람 주목!
오사카에는 모던하고 세련된 카페들도 많지만, 일본 전통가옥에 카페를 만들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잘 살리고 있는특별한 카페들도 많이 있답니다. :)
그래서 소개합니다!
일본의 전통정원을 품고있어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힐링되는 고즈넉한 인생카페 3곳!
사료 호센
茶寮 宝泉
단연 최고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은 교토의 찻집. 유명 관광지와 다소 떨어져 있음에도 왜 일본 전역에서 일부러 찾아오는지를 가보면 알게 될거예요!
정원이 딸린 찻집은 통유리 창을 통해 일본 전통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누리는 호사를 안겨주는데요.
사료 호센의 최고 인기 메뉴는 '와라비모치 わらび餅 (1100엔)'.
고사리 전분으로 만든 투명한 와라비모치는 말캉말캉 새로운 식감과 흑설탕 시럽의 깔끔한 단맛이 존맛탱!
얀 팥으로 끓인 '젠자이 白小豆ぜんざい(1050엔)'도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단맛이 일품이죠.
교토 전통의 맛과 멋을 전하는최고의 찻집, 사료 호센.
자연을 담은 카페에서 힐링하며예쁜 추억 남겨보아요 :)
요지야 카페
よーじや カフェ
일본다움이 오롯이 느껴지는 전통가옥을 개조하여 만든 카페입니다.
여러 개의 카페 지점 중 특히 긴카쿠지점이 인기 있는데, 그 이유는 일본식 전통 다다미방에서 정원을 보며 '요지야 세트'를 맛볼 수 있기 때문이예요!
긴카쿠지점 한정 메뉴 '요지야 세트'는 녹차 아이스크림
과 모나카 과자, 팥이 함께 나와 취향대로 모나카를 만들어 먹는 재미가 있죠.
산책하다 지칠 때, 요지야 카페에 들러 달콤한 휴식을 취해보는 건 어떨까요?
테라카페 차니와
寺カフェ 茶庭
오사카 시내에서는 보기 힘든 정원 풍경이 좋은 카페.
만복사라는 사찰 안에 있는 찻집으로 절 안의 풍경을 공유해서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기기에 좋은 카페입니다.
전통차는 물론이고 녹차, 케이크, 초콜릿 등 생각보다다양한 종류의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죠!
일주일 중 3일만 운영하고, 간혹 이벤트를 개최하거나 부정기로 운영시간이 바뀌는 경우도 있으니, 꼭 사전에
인스타그램(@teracafechaniwa)을 통해 운영 여부를 확인하고 가기, 잊지마세요!
니넨자카 야사카차야점
STARBUCKS
100년 전통의 일본 목조 가옥을 개조해 만든 일본식 다다미방인 '와시츠 和室' 스타벅스.
2층의 좌식탁자와 방석이 놓인 다다미방은 마치 일본의 전통차를 마시는 다실과도 같은 분위기 입니다.
외관 뿐만 아니라 내부까지도 전통 양식을 살려 일본 분위기를 물씬 느끼며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