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란 이런 것!' 2020을 이끌 최강 배터리는?
NC다이노스
양의지 - 박진우
양의지는 모두가 잘 알고있는
2010년대 최고의 포수이자
NC의 안방마님!
박진우도 지난 시즌부터
'서른빛'을 보기 시작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예고했는데요
이번 시즌 두 선수의 배터리 조합이
더욱 기대되고 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지난 시즌 NC의 주전으로
맹활약했습니다.
무엇보다 리그 후반기
박진우는 ERA 0.51 을 기록하며
양의지와 멋진 호흡을 자랑했는데요
양의지 - 박진우는
지난 해 NC의 3연패를 끊어내며
최강 배터리 조합을
보여주었습니다.
두산 베어스
박세혁 - 이영하
2019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두산!
이번 시즌 역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뽑히는데요
두산의 믿을맨 박세혁,
그리고 선발에이스로 거듭난 이영하
배터리 활약도 빼놓을 수 없겠죠?
두 선수 모두 지난 시즌
두산의 한국시리즈를 이끈
일등공신들!
정규 리그 동안에도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즌 마지막까지
이영하와 박세혁은
팀의 승리를 지켜내며
우승팀다운 배터리 조합을
보여주었는데요
선배인 박세혁의 리드에 따라
이영하도 시즌을 잘 소화해냈고
이영하는 시즌 17승 달성을
박세혁은 한국시리즈 3차전 MVP에
선정되는 등 뜻깊은 한 해를 보냈습니다.
이번 시즌 역시
우승팀으로 거론되고 있는 두산
과연 박세혁 - 이영하 배터리는
또 어떤 활약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할까요?
한화이글스
최재훈 - 장민재
지난 시즌 비록
팀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선수들은 각자
최선을 다해주었습니다.
그 때 마다
최재훈과 함께 배터리로
호흡을 맞추며 기쁜 순간을
함께했습니다.
이번 시즌 연봉협상에서
최재훈은 2억원에 도장을 찍으며
포수 최다 증가액을 기록,
장민재는 1억 1000만원을 받으며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했는데요
두 선수 모두 인상된 연봉만큼
2020 시즌 한화 최강 배터리 케미를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