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타선 심폐소생술 성공, 아직 '맥커터' 극복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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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난 4번 타자,
그러나 잇지 못하는 3,5번
유난히 극적인 장면이 많았던
어제 경기
막판까지 양 팀 모두
선전하며 최선을 다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SK의 승전소식은 들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기다렸던 4번 타자
로맥 불방망이의 복귀소식이
있었는데요
로맥은 어제 경기에서
멀티홈런을 뽑아내며
SK 의 돌아온 홈런공장을
예고했습니다.
KBO리그: 로맥, 기선 제압하는 호쾌한 솔로포 작렬 / 2회말
2회 말 로맥은
솔로포를 터뜨리며
키움을 위협했고
KBO리그: 멀티 홈런 게임 만드는 로맥의 동점포 / 6회말
6회말 로맥은
동점포를 또 다시 터뜨리며
승부사 기질을 뽐냈습니다.
AI가 분석한 로맥은
역시나 파워가 상당한 선수였는데요
뿐만 아니라 선구안도 좋아
언제든지 확실한 한 방을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로맥의 부활에도 불구하고
어제 SK는 아쉬운 득점 찬스가
많았는데요
특히나
4번 로맥을 앞뒤로 잇는
3번 최정과 5번 고정욱 두 선수의
활약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특히 최정은
SK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하며 누구보다
가을야구에서의 활약을
기대받았던 선수
하지만
어제 등판한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고
최근 15일 기준
8타수 무안타 OPS 0.111
이라는 부진한 성적이었습니다.
이번 시즌 최정의
종합적인 활약을 살펴보았을 때
AI는 파워와 선구안에 강한 선수로
분석하고 있었는데요
홈런공장장 최정은 언제쯤
복귀할 수 있을까요?
뿐만 아니라 로맥의 뒤를 잇는
고종욱도 어제 4타수 무안타를 기록
고종욱 또한 최근 15일 기준
8타수 무안타 OPS 0.111을 기록하며
최정과 나란히 부진했습니다.
이젠 정말 가을 DNA가 깨어날 때,
SK의 중심 타선의 복귀가
시급한데요
과연 SK는 내일있을 경기에서
제대로 반격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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