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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혼자 두고 1시간 동안 운동하면 생기는 일

부모에게 자기 관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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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기 시작한 부모에게

'아이 관리'와 '자기 관리'는 결코 양립할 수 없는 것일까?


치열한 일상을 살고 있는 엄마, 아빠에게

'자기 관리'에 대한 질문을 던져 보았다.


"평소에 자기관리를 얼마나 하세요?"


"아이가 생기고 체형의 변화를 느끼시나요?"


"부모가 되면 자기관리가 왜 힘들어질까요?"


"한 시간 동안 운동하고 오면 

아이는 어떤 생각을 할까요?"


오늘은 아이들 대신 부모님들을 스튜디오로 초대했다.

그리고 각자 부모님들께 간단하지만 가장 어려웠던 일,

'1시간 동안 혼자 운동하기'를 함께 하였다.


그토록 걱정하던 아이들.

아이들은 1시간 동안 어떤 시간을 보낼까?


반대로 대기실에 아이들의 자리를 마련했다.

그리고 모니터로 운동을 하는 엄마 아빠의 

모습을 지켜보게 하였다.


평소라면 자신이 앉아 있을 스튜디오로

들어서는 엄마 아빠를 보며 반가워하는 아이들.


팔을 쭉 뻗어 화면 너머 동작을 따라 해 보기도 하고,

거친 숨소리를 익살스럽게 흉내 내기도 한다.


숨을 고르고 있는 엄마를 향해 박수를 치는 아이.

오롯이 운동에 집중한 엄마의 모습이 어쩐지 낯설다.


하지만 이내 지겨워하는 아이들.

소리도 없는 화면에 집중하려니 조금 지치는 듯하다.


끝난 줄 알았던 운동을 다시 시작하는 엄마를 향해

재차 "안 돼!!"라며 귀여운 아우성을 치기도 한다.


그러나 마지막 운동 동작까지

온 마음으로 함께 응원해주는 아이들.


어떤 아이는 자신의 스마트폰 카메라를 켜

운동을 하는 엄마의 모습을 담아내기도 한다.


관찰을 끝낸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드디어 1 시간이 흐르고,

아이들과 부모님이 만났다.


아이가 1시간 내내 모니터를 통해

자신을 지켜봤다는 사실을 까맣게 몰랐던

엄마는 깜짝 놀란다.


멋쩍은 듯 너스레를 떨기도 한다.


석현이는 "아빠는 뱃살이 있는 게 더 좋다"고 대답한다.

그리고는 포근한 아빠의 품에 한껏 얼굴을 파묻는다.


사실 아이들에게 부모의 외형은 딱히 중요하지 않다.


아이를 두고, 혼자 1시간 동안 운동하기.
분명 운동하는 행위는 아이를 위해,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것은 아니다.

오롯이 자기 자신을 돌보고
자기 만족을 위한 노력이다.

바쁜 일상 속에도 아이들을 돌보며,
스스로에 대한 존중을 이어가는 부모.

세상 모든 부모들의 꿈과 삶은
소중하게 여겨지고, 
더욱 존중 받아야 하지 않을까.

You were a kid once
당신도 한 때 아이였어.

"당신의 어린 시절은 어떠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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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were a kid o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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