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러 효과 테스트(옷 종류별 비포/애프터)

조회수 2021. 6. 29. 13: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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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대세가전 의류건조기에 이어, 의류청정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LG 스타일러에 삼성에서 에어드레서를 출시하며 시장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엄청나게 편리하다고도 하지만, 막상 효과가 크지 않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과연 얼마나 편리한지, 의류청정/구김제거 효과는 얼마나 되는지를 확인해보기 위해 노써치에서 실험해 보았습니다.

테스트는 스타일러 S5BB, S3BF 모델로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스타일러 사용 전/후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셔츠, 블라우스, 정장, 코트, 모피, 점퍼 등 총 16가지의 옷으로 테스트 하였습니다.

와이셔츠 비포 / 애프터 입니다.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뒷면과 확대사진을 보니 차이가 좀 느껴집니다.

옥스포드 셔츠는 두꺼운 소재 때문에 차이가 크지는 않습니다.

린넨셔츠는 잔주름이 많이 펴졌는데, 빳빳한 특성 때문에 거의 변화가 없는 부분도 있네요.

블라우스는 사진보다 실제로 훨씬 잘 펴졌습니다.

원피스도 옷이 더 정돈된 느낌입니다.

반팔티는 옷이 많이 정돈 되었네요.

맨투맨도 소매/겨드랑이의 주름이 거의 펴졌습니다.

니트는 잔주름이 펴졌는데, 옷걸이에 걸려있다보니 오히려 세로 큰주름이 생긴 곳도 있습니다.

패딩조끼는 주름도 펴졌지만, 부피감도 조금 살아났습니다.

정장 자켓도 눌린 큰주름은 남아있지만, 생활주름 정도는 다 펴졌습니다.

방수소재의 트렌치코트는 큰차이가 없었습니다.

모직코트도 주름이 많이 제거되면서 옷이 훨씬 정돈되었습니다.

모피코트도 털이 정리되면서 조금씩 살아났습니다.

다운점퍼도 잔주름이 펴지고, 부피감이 조금 살아났습니다.

면바지도 구김이 완전히 펴지지는 않았지만, 효과가 확실히 있습니다.

정장바지는 면바지보다 효과가 좋고, 칼주름도 조금 생겼습니다.

옷 종류와 소재에 따라 효과가 좋은 것도 아닌 것도 있었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스타일러의 구김제거 효과가 어느정도인지를 다른 방법과 비교해 보겠습니다.

동일한 옥스포드셔츠 5개를 세탁 후, 자연건조/건조기건조/스타일러건조/스팀다리미/열판다리미로 건조 및 구김제거를 해보겠습니다.

앞면입니다. 자연건조나 건조기보다는 구김이 펴진 느낌입니다.

뒷면을 보니 확실히 다리미에 비하면 한참 부족하긴 합니다.

스타일러의 구김제거는 건조기 건조와 다리미의 중간정도로 생각해야 겠습니다.  
생활주름이나 세탁 후 구김이 완화되는 정도입니다.

3벌용 vs 5벌용 옷 걸리는 양 비교, 사용시 불편한 점, 활용 TIP은 아래의 영상을 클릭해서 확인하세요.

3벌용 5벌용 옷걸리는 양의 차이는 얼마나 될까요?

먼지쌓임, 물보충, 소음 등의 단점도 있습니다.

구김제거 효과 높이기, 셀프 아로마시트, 인형/모자에 활용 등의 팁도 있습니다.

결론! 입니다.

스타일러는 옷감의 종류에 따라 효과가 다르며, 세탁이나 드라이크리닝의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생활패턴에 따라 매우 유용하기도, 반대로 사놓고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꼭 필요한지를 잘 고민해보시고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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