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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 보풀제거기 가성비 최고의 제품은?

조회수 2021. 6. 29. 11: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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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 이하 보풀제거기 성능비교!

날이 추워지면서 작년에 입던 겨울 옷을 꺼내보면 이곳저곳 보풀이 생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보풀제거기가 있으면 간편하게 보풀을 제거할 수 있는데요.  
어떤 보풀제거기가 좋을까요?
오늘은 3만원 이하 가성비 보풀제거기 6종의 성능을 비교한 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실험에 사용된 제품은
다이소, 마하, 필립스, 보만, 샤오미, 아이프리의 1~3만원대 저가형 모델 6종 입니다.

노써치는 광고없이 콘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첫번째 보풀제거성능
두번째 청소편의
세번째 소음
네번째 사용편의

총 4가지의 내용으로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파트 원 보풀제거 성능 비교입니다.

먼저, 보풀제거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를 살펴보았습니다.
옷감에 밀착할수록 작은 보풀까지 잘 제거되며, 칼날이 클 수록 한번에 넓은 면적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큰 차이는 아니지만
아이프리와 샤오미가 가장 잘 밀착할 수 있는 형태였고 필립스와 다이소도 비교적 가깝게 붙을 수 있었습니다.

마하와 보만은 둥근형태로 중간부분만 밀착하고 중심에서 멀어질수록 공간이 많이 생겼습니다.

보만과 샤오미를 제외하면 망에 쿠션감이 있어서 살짝 누르면 밀착도를 약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옷이 닿는 표면망은 샤오미가 지름 6cm로 가장 컸지만

실제로 보풀을 제거하는 칼날회전부위의 지름은 4.2~4.4cm로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칼날의 형태는 조금씩 달랐지만 모두 3중날 구조였습니다.

이번에는 반팔티, 후드집업, 면니트, 울스웨터, 모직코트 등
보풀이 많이 일어나는 옷 6가지를 가지고 실제로 보풀제거 성능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먼저 면 소재의 반팔티와 후드집업입니다.

티셔츠는 자주 세탁하게 되면 작은 보풀이 많이 올라오게 됩니다.

커버를 장착하지 않고, 3회 왕복 작동하였습니다.

다이소, 필립스, 샤오미, 아이프리가 대부분의 보풀을 잘 제거했지만, 보만은 약간의 보풀이 남았고, 마하는 보풀이 많이 남았습니다.

후드집업의 보풀은 조금 더 크고 강하게 밀착해서인지

전체적으로 면티셔츠 보다는 덜 제거 되었습니다.

아이프리가 가장 잘 제거했고. 보만과 샤오미도 괜찮았습니다.
다이소와 필립스는 작은 보풀이 조금 남았으며, 마하는 보풀이 거의 제거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면소재의 얇은 가디건과 두꺼운 스웨터, 울소재의 니트원피스 3가지로 테스트 하였습니다.

먼저 면소재의 니트가디건은 옷감 안쪽에서 올라온 흰색 보풀이 많았습니다.

샤오미와 아이프리는 아주 잘 제거했고,
다이소와 보만이 그 다음
마하, 필립스는 약간의 보풀을 남겼습니다.

두꺼운 스웨터는 보풀이 단단하게 붙어있어

전체적으로 덜 제거 되었습니다.

보만, 샤오미, 아이프리가 가장 잘 제거했고,
필립스가 그 다음
다이소와 마하는 하얀 보풀이 조금 남았습니다.

울소재의 니트 원피스는 뭉쳐있는 솜같은 보풀이 많았습니다

샤오미와 아이프리는 아주 잘 제거했고,
다이소, 필립스, 보만도 괜찮았습니다.
마하는 보풀이 많이 남았습니다.

마지막 보풀제거 테스트는 모직코트 입니다.

코트는 니트보다 보풀이 크게 뭉쳐져 있었지만
옷감이 두껍고 단단해서 밀착이 잘 되어 보풀제거는 잘 되었습니다.

필립스, 샤오미, 아이프리는 대부분의 보풀을 잘 제거했고
다이소는 보풀은 조금 남겼고 마하와 보만은 거의 제거하지 못했습니다.

테스트 후 지금까지 제거한 보풀을 모두 꺼내보니
테스트 결과대로 아이프리와 샤오미가 가장 많은 보풀을 제거하였고,
마하는 확실히 양이 적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풀제거 성능은 샤오미와 아이프리가 가장 좋았습니다.

파트 투 청소편의 입니다.

보풀제거기를 사용하다보면 생각보다 보풀이 금방 쌓이는데요.
먼지통이 클수록 비워주는 횟수가 줄어 편리합니다.

마하, 아이프리가 50ml 이상으로 가장 부피가 컸으며
필립스와 샤오미가 30~40ml, 보만은 20~25ml,
다이소는 18ml로 매우 작았습니다.

또한, 먼지통이 분리되면 조금 더 쉽게 청소가 가능한데요.

다이소, 마하, 필립스, 아이프리 제품은 먼지통이 분리되어 있어 보풀을 비워주기가 편리했습니다.

보만과 샤오미는 뚜껑만 열리는 형태라 다소 불편했습니다.

보풀이 주로 먼지통 쪽에 쌓이기는 하지만 칼날 쪽에도 청소가 필요합니다.

다이소, 마하, 필립스는 칼날만 분리하면 구조가 단순하여 청소가 어렵지 않았습니다.

보만, 샤오미, 아이프리는 칼날을 분리해도 먼지를 모아주는 보조날개가 추가로 있어 청소하기가 조금 번거로웠습니다.

특히, 보만과 샤오미는 먼지통이 분리되지 않는데다가 날개 뒤쪽이 깊숙하고 구조가 복잡해 청소하기가 불편했습니다.

파트 투 청소편의는
마하, 필립스, 아이프리가 좋았습니다.

파트 쓰리 소음 비교입니다.

보풀제거기가 작지만 생각보다 소음이 커서 조용한 환경에서는 사용하기가 어려운데요.

보풀제거기에서 약 30cm 떨어진 위치에서 소음을 측정해 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큰 차이는 아니었지만
마하가 가장 조용했고, 아이프리의 소음이 70dB이상으로 가장 컸습니다.

파트 포 사용편의 비교입니다.

먼저 그립감입니다.

가볍고 손잡이가 있는 제품이 사용하기가 편리합니다.

무게는 큰 차이는 아니었지만 다이소가 179g으로 가장 가벼웠습니다.

그립감에는 차이가 있었는데
다이소, 마하, 보만, 샤오미는 별도의 손잡이가 있어 쥐고 사용하기가 편리했습니다.

두번째 충전/사용시간 입니다.

다이소와 필립스는 AA배터리 2개를 넣고 사용하는 방식이며, 이 외의 제품은 모두 충전식입니다.

마하와 보만은 구성품에 포함된 충전케이블로만 충전이 가능하며, 샤오미는 C타입, 아이프리는 5핀 USB로 충전이 가능하여 편리했습니다.

아이프리가 8시간 충전 후 3시간 사용으로 가장 오래 사용할 수 있었으며, 마하도 16시간 충전 시 2시간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보만과 샤오미는 1시간 이내로 짧았고,
다이소와 필립스는 배터리용량에 따라 달랐습니다.

다만, 마하와 아이프리는 충전하면서도 사용이 가능해 조금 더 편리했습니다.

세번째 안전핀입니다.

칼날 덮개가 열린상태에서 작동되면 다칠 수도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제품은 덮개를 열면 안전핀이 풀려 작동이 멈추게 됩니다.

다이소와 마하는 안전핀이 없어 덮개가 열린 상태에서도 작동하였으며, 이 외의 제품은 모두 안전핀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마지막 밀착도 조절입니다.

얇은 니트류는 보풀제거기의 칼날과 너무 밀착되면 구멍이 나기도 하는데요.
밀착도를 조절할 수 있으면 옷감의 종류에 따라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필립스는 1단계, 마하, 샤오미, 아이프리만 3단계로 밀착도를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그립감, 충전, 안전 등의 사용편의는 아이프리, 샤오미, 보만이 좋았습니다.

전체 결과 및 결론

이상으로 모든 테스트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의 주요 실험결과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보풀제거 성능은 아이프리, 샤오미가 좋았습니다.

청소편의는 마하, 필립스, 아이프리가 좋았습니다.

소음은 다이소, 마하, 샤오미가 조용한 편이었습니다.

사용편의는 샤오미, 아이프리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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