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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처리기 진짜 좋다 vs 안쓰게 된다

조회수 2020. 10. 16. 11: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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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처리기 장단점

집안 일의 수고를 덜어주는 가전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음식물처리기도 그중 하나로 냄새가 나는 음식물쓰레기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만족하고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만, 쓸만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반대로 필요없다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어떤 이유때문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초기의 음식물처리기는 음식물의 수분을 제거하는 정도의 탈수 방식 제품이 대부분으로, 음식물의 부피와 무게의 감소 폭이 크지 않았고, 즉시 갖다 버리지 않을 경우 악취가 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최근에는 이런 부피 감소와 근본적인 악취 문제를 개선한 제품들이 나오기 시작하였고, 탈수 방식 뿐 아니라 분쇄, 건조, 디스포저 등 다양한 방식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음식물 처리기가 좋은 이유

음식물 쓰레기를 모아둘 필요가 없어요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할 때마다 버리면 가장 좋겠지만, 종량제봉투를 사용하는 경우 일정량 이상이 모일 때 까지 모아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족이 많거나 집에서 식사를 자주 하는 경우 금방 쓰레기가 모이기 때문에 벌레가 생기거나 부패되지 않지만, 양이 적다면 오랫동안 보관해야 하기 때문에 냉동실 등에 얼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냄새가 나는 음식물 쓰레기를 집 안에 보관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인데 음식물처리기를 사용하면 바로 처리가 가능하기 떄문에 매우 편리합니다.

부피가 확줄어서 2차처리가 편리해요.

최근의 제품들은 방식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최초에 발생한 음식물쓰레기 부피에서 최소 60% 이상은 줄어들기 때문에 확실히 처리 편의성이 높습니다.


또한, 줄어든 부피만큼 음식물 쓰레기봉투 비용도 절감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가루나 작은 덩어리 형태로 처리되기 때문에 1/10 이상 절감됩니다.

음식물 처리기에 대한 불만

냄새가 줄긴 했지만 안나는 건 아니에요.

예전에 비해 악취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한 제품들이 많아졌지만, 처리 과정 중 혹은 처리 이후에 약간의 냄새는 나기도 합니다.


또한, 세척 관리에 소홀하거나 필터나 미생물을 교체해 주지 않으면 처리 성능이 저하되며 악취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버리는 건 똑같아요.

발생하는 모든 음식물을 넣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방식에 따라 동물 뼈나 단단한 껍질 등은 처리가 되지 않으며, 처리 이후에 잔여물을 따로 버려줘야 하는 2차 처리 과정이 필요합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가 불편한 이유는 집안에 모아두는 불편도 있지만 종량제봉투에 담아서 다른 가정에서 버린 냄새나는 쓰레기통을 열고 넣으러 가는 과정자체가 불편한 것입니다.

장단점을 잘 알고
신중하게 구매를 결정

음식물 처리기가 이전과는 다른 우수한 성능의 제품이 많아지기도 하였고, 만족하며 사용하는 분들도 매우 많지만, 단점도 있는 제품이며, 불만족스러운 요소가 존재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주거환경과 생활패턴을 고려하여 꼭 필요한 제품인지를 먼저 고민하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구매가이드를 통해
음식물처리기에 대해 더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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