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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세척기를 사면 안되는 5가지 이유

조회수 2020. 5. 27. 12: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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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세척기 사지마.
직접 하는게 훨씬 편해"

식기세척기 구입을 고민 중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말입니다. 최근 식기세척기를 사용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기는 하지만 손 설거지 대비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럼 어떤 점 때문에 식기세척기에 불만족하게 되는 것일까요? 대표적인 5가지 이유에 대해서 하나씩 팩트를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애벌 세척을 반드시 필요하다?

(O)

사용 전 간단히 흐르는 물에 식기에 묻어있는 음식물을 가볍게 씻어내는 애벌 세척은 필요합니다.

이물질 제거 없이 사용하면, 1)매번 거름망 세척이 필요하며 2)제거된 이물질이 식기에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입니다.

눌어 붙은 음식물은 세척이 안된다?

(O)

눌어 붙은 음식물이 있는 경우 1)식기를 불리거나 2)수세미로 (세제 없이) 눌어붙은 음식물을 제거해줘야 합니다.

별도의 제거 없이 사용할 경우 위 이미지와 같이 일부 음식물은 제거되지 않고 자국 등이 남게 됩니다.

손설거지만큼 깨끗하게 되지 않는다?

(X)

앞서 살펴본 애벌세척만 잘 한다면 손 설거지 이상의 훌륭한 세척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온 세척으로 인해 기름 때 제거에 탁월하여 주방 후드 세척에도 효과적이며, 생선/튀김 등을 담았던 접시 세척에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물론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하더라도 세척 후 작은 이물질(고춧가루 등)이 남아 있을 때도 있어 한계점도 있습니다.

물기가 그대로 남는다?

(▲)

식기의 소재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밥그릇, 국그릇 등 자기 소재 그릇은 대체적으로 작동 종료와 함께 건조가 잘 되는 편입니다.

하지만 플라스틱 소재의 보관 용기의 경우 물기가 제거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또한 움푹 패인 부분은 물기가 그대로 남기 때문에 사용 시 아래 3가지를 지켜주는게 좋습니다.

1) 물인 고인 부분은 별도로 바스켓을 흔들어 물을 빼주기

2) 건조용 린스를 반드시 함께 사용하기

3) 작동 종료 후 도어를 열고 30분 정도 건조시키기

식기세척기 자체를 청소하는 것도 일이다?

(X)

사용 자체가 청소가 되며, 어렵지 않습니다. 보통 식기세척기는 매일 혹은 2~3일에 한번씩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 자체가 기기 내부 세척도 한다고 볼 수 있어 별도로 세척을 자주 해 줄 필요가 없습니다.

이물질을 걸러주는 거름망과 배수구 역시 앞서 설명한 애벌세척을 통해 큰 이물질만 제거하고 사용한다면 사용과정에서 크게 오염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가끔씩 1)거름망 2)배수구 덮개 정도만 별도로 세척해주면 큰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식기세척기!
사야할까요? 사지 말아야 할까요?

식기 세척기는 손설거지 대비 한계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또한 사용한 식기를 바로바로 설거지 하는 것을 선호하는 성향이라면 식기세척기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살펴본 대표적인 한계점을 감안하더라도 매우 만족하며 식기세척기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우리에게 편리함을 가져다주는 가전제품임은 분명합니다.

결국 식기세척기의 1)장점과 단점을 명확히 알고 2)나의 성향과 생활패턴을 따져 보았을 때 나에게 정말 필요한지를 생각해보고 신중한 구입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점이 많지만, 장점도 많은 식기세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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