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고민? 이 영상 하나면 끝!

조회수 2020. 6. 29. 10: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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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8종 성능비교

에어프라이어가 대중화되면서, 다양한 레시피가 만들어지고 식품업계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에어프라이어의 높은 인기만큼, 여러 브랜드에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에어프라이어의 성능을 비교한 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실험에 사용된 제품은 총 8개입니다.

보토, 시메오, 이마트, 아이닉 등
용량대별로 가성비와 고객후기가 좋은 모델을 선정하였습니다.

보토 10L와 아이닉은 오븐형이며, 이 외에는 바스켓형 제품입니다.

테스트는 6L 이하 4개, 7L 이상 4개로 나누어 진행하였습니다.
8종 모두 노써치에서 직접 구매하였으며, 협찬광고나 제휴없이 최대한 객관적으로 실험하였음을 알려 드립니다.
첫번째 조리속도
두번째 온도&소비전력
세번째 용량
네번째 사용편의&안전성

총 4가지의 내용으로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파트 원 조리속도 테스트입니다.

계란, 크로와상 생지, 냉동 감자튀김, 통삼겹살
총 4종류의 재료를 동일한 온도와 시간으로 설정하여 작동 후 조리상태를 비교하였습니다.
먼저, 날계란 1개를 넣고
동일하게 180도에서 10분간 작동시켰습니다.
소용량 제품 중에는
시메오가 반숙과 완숙의 중간정도로 가장 많이 익었고, 보토3L와 낭트는 반숙정도,
이마트는 표면만 살짝익어서 껍질이 까지지 않았고, 노른자는 거의 익지 않았습니다.
대용량 제품 중에서는
아이닉과 에어마스터가 완숙에 가깝게 익었고,
보토는 반숙과 완숙의 중간정도, 원더스리빙은 반숙정도 였습니다.
이번에는 크로와상 생지 2개를 넣고, 180도에서 13분간 작동시켰습니다.
보토3L와 낭트는 표면이 바삭할 정도로 잘 익었고,
시메오는 노르스름하게,
이마트는 겉만 살짝 익었고, 안쪽은 아직 반죽이 조금 남아있었습니다.
아이닉과 에어마스터는 바삭함을 넘어 약간 탄듯 했으며, 원더스리빙과 보토는 골고루 잘 익었습니다.

여기서 탔다는 것은 제품의 결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조리속도가 가장 빠르다는 것으로, 실제 사용 시 조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대용량이 제품이 조리속도가 빨랐습니다.
이번에는 냉동감자튀김 150g을 넣고
180도에서 15분간 작동시켰습니다.
보토3L, 낭트, 시메오는 약간 노릇하게 익었고,
이마트는 안쪽이 덜 익어서 잘 쪼개지지 않았습니다.
앞의 4개 제품보다 전체적으로 조금 더 갈색빛을 띄며 잘 익었으며 아이닉이 가장 바삭하게 구워졌습니다.
마찬가지로 용량이 큰 제품이 전체적으로 더 노릇하게 익었습니다.
이번에는 통삼겹살 130g을 넣고
200도에서 10분, 뒤집어서 10분 총 20분간 작동시켰습니다.
보토3L가 가장 잘 익었고, 낭트와 시메오는 표면 일부와 안쪽이 약간 덜익었습니다.
이마트는 끝부분만 살짝 익고 거의 익지 않았습니다.
4개 제품 모두 표면은 모두 잘 익었지만
아이닉만 안쪽까지 잘 익었고, 나머지 제품은 안쪽이 아주 약간 덜 익었습니다.
보토3L와 아이닉이 안과 밖이 고르게 잘익었습니다.
대체로 용량이 큰 제품의 조리속도가 빠른 편이었으며,
아이닉과 에어마스터 제품이 가장 빨랐습니다.
파트 투 온도와 소비전력 테스트입니다.

조리성능을 수치로 확인해보기 위해
시간대별 내부 온도와 전력사용량을 측정해 보았습니다.
먼저, 제품별로 온도가 올라가는 속도를 비교하였습니다.

온도를 200도로 작동시킨 뒤
1분 / 3분 / 5분 후 덮개를 열여 바스켓과 벽면의 온도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1분까지는 시메오의 온도가 가장 빠르게 올랐지만, 3분후 부터는 보토3L와 낭트의 속도가 빨라지며 5분안에 200도에 도달했습니다.

시메오와 이마트는 5분 후에도 160~180도 정도였습니다.
에어마스터와 아이닉이 1분만에 100도를 넘어서며 초반속도가 매우 빨랐지만
4개 제품 모두 5분 안에 200도에 도달했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더 측정의 정확도가 높은 전력사용량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8개 제품의 콘센트에 스마트 플러그를 장착하고, 200도로 30분간 작동 시 사용된 전력량을 측정해 보았습니다.
이마트가 180Wh 정도로 가장 낮았고,
에어마스터가 약 470, 아이닉이 570Wh 정도로 높았습니다.

보토 3L와 낭트는 290~350Wh 정도로 높지 않았지만, 작은 용량을 감안하면 전력량 소비가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앞의 조리테스트와 유사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리속도가 빠른 제품이 온도가 빠르게 올라가고, 전력사용량도 높았습니다.

가열속도와 전력사용량은 아이닉, 에어마스터가 좋은 성능을 나타냈으며,
보토 3L와 낭트도 용량대비 우수한 편이었습니다.

전력사용량이 많을수록 전기요금도 높아지지만, 에어프라이어는 사용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전력사용량이 많은 제품이 우수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파트 쓰리 용량 비교입니다.
모든 제품들이 용량을 표기하고 있지만,
실제 음식물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의 용량이 아닌 경우도 있고,
표기된 정보와 차이가 있는 제품도 있기 때문에 직접 측정 해 보았습니다.
음식을 담을 수 있는 용량은
바스켓이나 트레이의 바닥면적에 높이를 곱하면 가장 정확하게 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에어프라이어에 음식을 쌓아서 조리하면 겹치는 부분이 잘 익지 않기 때문에
같은 용량이라면 바닥면적이 넓고, 높이가 낮은 제품이 많은 양을 쉽게 조리할 수 있습니다.
먼저, 내부 전체가 아닌 음식이 실제로 닿는 바닥의 길이를 쟤서 면적을 구해보겠습니다.

아이닉이 약 740㎠정도로 가장 컸고, 쿡에어 3L가 250㎠으로 가장 작았습니다.

비슷한 용량 대비해서서는 낭트와 원더스리빙이 바닥면적이 넓었으며,
사각형태로 많은 양을 담기에 유리했습니다.
이번에는 바닥길이와 마찬가지로 내부 전체의 높이가 아닌 바스켓이나 트레이를 장착한 상태에서의 음식물을 쌓을 수 있는 높이를 측정하였습니다.

원더스리빙과 에어마스터는 14cm, 오븐형인 2개 제품이 16cm 이상으로 높았고,
이 외의 제품은 9.4~12cm 정도로 차이가 크지 않았습니다.
아이닉이 12.5, 보토 로티세리 9.8, 원더스리빙 7.3L순으로 용량이 컸습니다.

다만, 아이닉, 이마트, 시메오는
표기된 용량 대비 실제 사용가능한 용량이 2~30% 작았으며,
에어마스터의 경우 표기된 용량은 13L이지만 실제로는 약 6L 정도로 차이가 심했습니다.
파트 포 사용편의와 안전성 비교입니다.
먼저 많은 분들이 신경쓰인다고 하는 소음비교 입니다.
낭트, 이마트, 원더스리빙이 60dB 이하로 작았고, 나머지는 62~67dB로 가까이에서 사용한다면 거슬리는 정도로 컸습니다.
이번에는 무게 비교입니다.

에어프라이어가 생각보다 무겁기 때문에
민감하다면 무게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품 전체의 무게는 원더스리빙, 보토 10L, 아이닉이 7kg 이상으로 무거웠고
보토 3L와 낭트가 4kg대로 비교적 가벼웠습니다.
설거지 시에 감당해야 하는
바스켓과 트레이 무게는 대부분의 제품이 1kg 내외였으나 원더스리빙은 2.2kg로 매우 무거웠으며,
오븐형 제품은 바스켓이 아닌 트레이형태로 0.5kg 미만으로 가벼웠습니다.

다만, 오븐형은 내부를 싱크대에서 세척할 수 없기 때문에, 실제로는 더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사용 후 표면 온도 비교입니다.
200도로 10분간 작동 후 손이 닿을 수 있는 제품 표면의 온도를
적외선 온도계로 측정 해 보았습니다.
이마트와 원더스리빙이 열차단이 잘 되어 30도 이하로 미지근함만 느껴지는 정도였고,
에어마스터, 보토 10L, 아이닉은 70~90도로 매우 뜨거워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해 보였습니다.
이번에는 전자파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에어프라이어의 전자파 안전기준은 주파수 60Hz의 전기장 4166V/m, 자기장 833mG입니다.
밀착해서 측정하면 기준치에 근접할 정도로 높아지기도 했지만, 30cm 떨어진 곳에서 측정 시 모두 기준치의 5% 미만이었습니다.
소음. 무게, 표면열차단에 관련된 편의성은 이마트와 낭트가 가장 좋았고, 전자파는 모든 제품 기준치 이하였습니다.

결론

이상으로 모든 테스트를 마쳤습니다.


여러가지 테스트를 종합한 에어프라이어에 대한 노써치의 결론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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