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최악!! 공기청정기 뭘 사야하죠?

조회수 2020. 3. 26. 12: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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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제거! 공기청정기!

①먼저 골라보고 ②직접 써본 후

노써치가 소비자를 대신해

TV의 A to Z!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미세먼지가 점점 심해짐에 따라 공기청정기에 대한 중요성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공기청정기를 선택할때 많은 말들이 있습니다. 1)필터가 중요하다 2)평형에 맞게 골라야 한다 3)PM센서가 중요하다 등등..


노써치가 수많은 후기 검토 및 전문가 의견을 듣고 다양한 제품을 써보며 1)어떻게 골라야 하는지 2)공기청정기를 먼저 골라보고 추천해드립니다.

한국 공기청정 협회에서 테스트를 통해 성능 확인후 발급하는 성능 인증마크입니다.


청정성능,가스제거(탈취), 오존발생, 소음을 테스트하여 제품의 '사용면적'을 인증합니다. KC마크(의무)가 안전성을 인증하는 것과는 달리 공기청정기의 핵심 성능을 보장하는 성능 인증 마크이며 의무가 아니여서 미인증 제품도 있습니다.


미세먼지, 가스제거 효과는 체감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소비자는 기업의 광고를 믿고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CA인증 제품은 중립 기관에서 직접 테스트 한 결과로 성능을 표기하여 객관적인 성능 체크가 가능합니다.


미국에는 CA인증과 유사한 CADR 인증이 있으며 이 역시 공기청정기 성능 인증마크로 블루에어, 샤오미등 외산제품은 주로 CADR 인증을 취득하며 CA인증보다 엄격한 기준이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습니다.


사용면적은 먼지제거 성능을 나타내기 때문에 사용할 공간의 크기(평, m²)에 적합한 사용면적의 제품을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CA 인증은 동일한 '환경, 시간'동안 0.3µm 초미세먼지 제거율을 측정합니다. '측정된 먼지 제거율=공기청정 성능'을 나타내며, 이를 소비자가 쉽게 알도록 '면적으로 바꾸어 표현 한 것이 사용면적'입니다.

(사용면적 = 먼지제거 성능(측정값) X 2.4)


많은 사람들이 '필터등급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 먼지제거 성능은 필터등급 & 풍량의 종합된 결과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공기 1,000L가 있는 밀폐 공간에 A,B 제품을 1시간 작동시킵니다. (대부분의 경우 H-13등급의 헤파필터가 사용된 B제품이 우수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A는 공기 100%를 순환 → 5%의 먼지를 남기며

B는 공기 90%를 순환 → 10%의 먼지를 남깁니다.

이와 같이 '필터등급이 낮아도 풍량이 높으면 먼지제거 성능은 더 좋기 때문에' 필터등급을 보고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필터등급과 풍량이 종합된 ‘사용면적’ 을 기준으로 선택한 공기청정기추천 합니다.


등급이 높으면 더 작은 먼지를 걸러내는 것이 아닙니다. 등급은 물리적으로 걸러내기 가장 어려운 크기인 0.3µm 크기의 먼지 제거율 테스트로 정해집니다. 필터등급은 단지 제거율에 차이가 있을뿐이기 때문에 등급은 E11 이상이면 충분합니다.


필터 등급이 아무리 높아도 풍량이 약하면 먼지제거 성능은 오히려 떨어집니다. 결국 선택의 기준이 되야 하는것은 필터등급도 풍량도 아닌 '필터등급+풍량+완성도'가 종합된 결과인 사용면적입니다.


CA 인증 사용면적은 최대 세기로 작동시켜 측정하지만 (1)사용시 항상 최대 세기로 작동시키기 어려움 (소음) (2)밀폐된 공간이 아니면 공기대류로 정화손실 발생 하기 때문에 사용할 공간의 1.5배 수준의 제품 선택을 추천합니다. 실제 한국 CA, 미국 CADR 인증을 모두 받은 A사 제품의 경우 CA 면적은 10평인데 비해 보다 엄격한 CADR 인증 면적은 절반수준인 4평입니다.


효과적인 사용을 위해선 내가 사용하려는 공간의 크기(집면적, 거실, 방)를 정확히 파악하여 1.5배의 사용면적(전용면적)을 갖춘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센서는 먼지 제거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단지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여 감지하는 역할입니다. PM 1.0은 1µm 수준의 극초미세먼지를 감지, PM 2.5는 2.5µm 수준의 초미세먼지, PM10은 10µm 수준의 미세먼지를 감지합니다.


센서가 있으면 먼지량 변화에 따라 더 예민하게 강,중,약 세기를 자동 조절하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인 자동운전으로 편리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예산이 초과될때는 센서보다 사용공간에 맞는 ‘사용면적’ 을 기준으로 제품을 선택하여 ‘중’세기로 연속 작동시키는 걸 추천합니다.


10µm 미세먼지는 옷을 터는등의 일상생활에서 쉽게 확산되기 때문에 '실제 사용시 PM10센서가 효과가 가장 좋다 착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눈,코.기관지등에서 흡수되는 10µm와는 달리 2.5µm 초미세먼지는 허파꽈리등 신체의 가장 깊은곳까지 침투하기 때문에 페암등의 원인이 되어 더 위험합니다. 때문에 PM10보다는 PM2.5 센서가 장착된 제품을 추천합니다.


최근 출시되는 S사, L사 제품중에는 1.0µm 극초미세먼지부터~10µm 미세먼지까지 모두 감지하여 각각의 농도를 알려주고 관리하여 가장 효과적인 자동운전이 가능한 스펙을 갖춘 제품도 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센서보다 중요한건 미세먼지 제거 성능 자체를 나타내는 '사용면적'입니다)

활성탄 필터(=카본필터,숯탈취필터) 가 장착되어 실내에서 발생하는 5대 유해가스 및 냄새를 제거(탈취)하는 기능입니다. 최근 실내유해가스의 위험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가스 제거 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를 추천하며 대부분의 제품에 기본 탑재되어 있습니다.

유해가스 제거효율은 따로 표기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CA 인증은 일정 환경에서 30분간 작동시 70% 이상의 유해가스가 제거되어야 발급하고 있기 때문에 CA인증을 받은 제품은 효과가 충분한 제품으로 보시면 됩니다.

(CA인증 : 8m³ 공간에서 각 10ppm의 5대 유해가스를 70% 제거)


별도 표시된 기능은 필수적이지는 않지만 경우에 따라 유용할 수 있는 부가기능입니다. 이 기능정도만 있어도 충분히 편리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음이온을 발생시켜 세균,바이러스등을 파괴하는 기능입니다. 플라즈마 웨이브, 바이러스 닥터,음이온 기능이 이에 해당합니다


음이온 발생시 오존도 함께 발생하는데 2000년 초반 일부 제품에서 과다한 오존 발생으로 문제가 되었지만 최근 제품은 기준치 이하의 오존 발생으로 대부분 문제가 없습니다. CA 인증은 오존 발생치 0.03ppm 이하여야 발급됩니다.

(WHO 권장 실내 오존수치 = 0.05ppm 이하)


효용성이 충분히 검증된바는 없습니다. 어차피 세균,바이러스는 물이 없으면 버티지 못하고 파괴되며, 이는 이미 우리가 수많은 세균등에 노출되어 살아가지만 건강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또한 오존발생이 적다를 바꾸어 말하면 그제균효과도 떨어짐을 의미합니다. 최근 제균기능을 없애고 출시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제품협찬등 어떠한 대가도 받지 않았으며 철저하게 성능 및 사용편의 관점에서 비교분석, 테스트하여 공기청정기추천 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의 KCA 보고서, 한국공기청정 협회의 CA인증, 공공기관/언론사의 전문자료 및 소비자들의 블로그 사용기, 카페/커뮤니티 후기, 쇼핑몰의 상품평 및 평점 4.0 이상(5점만점) 제품을 검토하여 선택기준을 세웠습니다.


40평대 이상의 집 거실용 제품중 가성비가 가장 좋은 제품은 샤오미 미에어 프로입니다. 경쟁제품 대비 50% 이하의 저렴한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대형 제품들은 라인업이 다양하지 않아 선택지가 많지 않기 때문에 내가 사용할 공간에 맞는 크기 제품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MISOU에서 샤오미 미에어 시리즈에 장착할 수 있는 '가습기 헤더'를 출시하였으며 가습량은 미에어 모델에 따라 650cc~800cc로 왠만한 가습기 이상의 스펙을 갖추고 있습니다.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풍부한 가습량과 자연기화방식, 물이 떨어져도 공기청정기가 작동하기 때문에 물이 고이지 않아 세척주기도 매우 긴편으로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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