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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각! 감성피드를 완성할 인스타에서 뜨는 아티스트 #지후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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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스타 대세!
감성피드를 완성할 아티스트 추천


요즘은 인스타그램 피드를 통해 예술작품의 트렌드를 알아가는 시대다. 그렇다면 국내에서는 어떤 작가들이 핫한 인스타그램 피드를 장식하고 있을까? 오늘은 수화로 이야기하는 작가 지후트리에 대해 알아보자. 


 손으로 그리는 소리, 
수화 아티스트 지후트리 


손의 언어, 수화 그림을 그리는 수화 아티스트 지후트리는 수어로 그림을 그리는 손소리꾼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의 아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희귀하고 특별한 타이틀, 수화 아트는 과연 어떤 것일까? 작품 사진을 통해 만나보자. 


출처작품명 : 함께

출처작품명 : 관계

출처작품명 : 외로움

출처작품명 : 사진

출처작품명 : 꽃

예술 작품을 보다보면 나의 감정을 어루만지는 그런 작품이 있다. 말로는 표현할 수 없지만 마음 한 구석 어딘가를 강하게 울리게 하는 예술 작품은 우리의 감정을 치유한다. 그리고 이번 지후트리는 연남미술관에서 <당신의 마음을 어루만지다展>전은 손의 언어 수화로 관람객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마음의 결이 요동치는 것을 느낄 때, 한 번쯤은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면, 연남미술관에서 지후트리의 작품을 만나보길 바란다. 


인스타그램 계정 : ghootree331


작가에게 직접 묻는다! 
Q&A 


Q. 당신의 작품을 세 단어로 표현한다면? 그 이유는?

A. <행복, 특별함, 결핍> 행복은 향수와 같다고 믿는다. 남을 행복하기 해주는 것은 마치 ‘향수를 뿌리는 일’과도 같다. 향수를 뿌리면 자신에게도 몇 방울은 묻으니까, 서로 행복해진다. 의미 있는 날이 되면 상대방을 더 소중하고 가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의미로 꽃을 선물한다. 나는 그런 꽃같은 작품을, 마음이, 당신의 곁에 닿아 특별함을 선물해주고 싶어 수화그림을 그린다. 결핍은 곧 나를 지탱할 수 있는 원동력이자 에너지가 되기도 한다. 특히 예술가로서의 삶에선 결핍은 가장 중요한 자산이 되어 주었다. 사랑받지 못함에, 사랑받지 못하는 이들의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었고, 사랑할 수 있음에, 사랑받고 있음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Q. 요즘 추구하는 작품 방향은?

A. 손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아트를 다 해보고 싶어, 영상, 설치, 퍼포먼스, 페인팅 등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있다. 고인 물 말고 흐르는 물로 유영하는 손의 삶을 표현하고 싶다.

Q. 지후트리에게 수화란?

A. 어릴 적 아버지처럼 나를 키워주시던 삼촌이 내가 고3이던 때 사고로 오른팔을 잃었다. 나도 삼촌도 온 가족이 정말 힘들었다. 그때 그림을 그리겠다고 서울을 올라와 2년간 살다보니, 어느새 그림을 위해 벌던 ‘돈’이 목적이 되어 있었다. 그제야 삼촌이 다시 생각났다. 삼촌과 악수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자라나 악수를 하는 주체는 손. 손으로 하는 언어는 수화. 삼촌의 손을 대신해 수화를 손으로 그리고자 했다. 감정의 색을 넣어서 그리면 의미가 깊어졌기에 손의 언어로 그림을 그리는 <수화아티스트 지후트리>로서 그림을 그렸다. 2016년도에 수어언어법이 통과 되어, 농인들의 언어인 수화가 하나의 언어로 인정을 받았다. 나는 그들이 가는 길이 수어가 얼마나 아름다운 언어인지 가치가 있음을 보여주고 싶다. 수화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이래로 남들보다 손을 더 많이 관찰해왔고, 각자 가지고 있는 남들이 가지지못한 그들만이 가지는 고유의 손의 아름다움이 있다. 그런걸 보는 것이 너무 재밌고 행복하다. 그리고 손을 많이 사용해서 대화하는 사람들은 ‘당신에게 마음을 열었어요’!라는 대화의 적극성을 보여주는 것 같아 좋다. 나에게 수화는 그런 것이다. 솔직한 나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언어이자 행복이다.

Q. 나의 작품을 추천해줄 수 있다면, 어떤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나?

A, 자신이 얼마나 가치 있는 사람인지를, 잠시 잊어버린 사람들에게.




지후트리의 작품은 11월 8일부터 연남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감성을 충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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