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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를 위한 세대갈등 해결법

세대갈등을 겪고있는 시니어들에게
Magazine543 작성일자2017.10.06. | 20,197  view

젊은 세대와 중년 간의 세대갈등이

점점 심화되고 있다.


최근 개념 없는 아저씨라는 뜻의 

‘개저씨’라는 용어도 생겼다. 

얼마 전,

김영철 씨(55세)는 부하 직원의

자리에서 서류를 찾고 있었다.


영철 씨는 평소처럼 직원에게 말하지 않고 

직접 나선 것이 후회스럽다.


모니터에 뜬 

직원의 카카오톡을 보고 만 것이다.

화도 났지만 당혹스러움이 더 컸다.


'내가 뭘 그렇게 잘 못했을까..?'


그 후로 영철 씨는 젊은 직원들 앞에서

괜히 주눅이 든다.

젊은 세대도 답답한 건 마찬가지다.


얼마 전 결혼한 김규리 씨(28세)는 

시부모님과 함께 산다.


귀염도 받고 싶고, 친하게 지내고 싶어

많은 대화를 나누려 노력했다.


하지만

내가 말만 하면 우리 시어머니...

단 한 마디로 말꼬리를 뚝 잘라 버리신다...


규리 씨는 어른들이

본인보다 어린 사람의 의견을

안 좋아한다고 느꼈고

결국 대화는 점점 줄어들었다.

우리가 젊었던 20, 30대는 오직 우리만이

공감하는 시절 이야기다.

현재의 젊음은 지금의 20, 30대

그들의 것이니

인정하고 이해해줘야 한다.

시니어 세대는 가부장적인 분위기를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살아왔다.


하지만 상황이 달라졌다.


지금은 명령하면 따라야 하는

군대식 관계가 아닌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해쳐 나가는 

수평적 관계 맺음이 기준인 시대다.

나이가 들수록 만나는 사람들에

제한이 생긴다.

다양한 연령,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는

폭넓은 활동을 시도해보자.


내가 경험하지 못한 입장과 시선을

교류하다 보면 고정관념과

가치관에도 큰 변화가 올 것이다.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수록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채울 수 있을 것이다.

살아온 환경도 생각도 다르지만

세대로 벽을 세우지 말고

내 자식,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상대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


최소한 개저씨라는 소리는 피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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