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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주 국내박스] < 자산어보> 선두, < 노바디> 3위 데뷔

조회수 2021. 4. 12. 10: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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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스트 주말 극장가소 소식! 4월 둘째 주

4월에 접어들면서 관객이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다. 4월 둘째 주 관객수는 48만 1천 명(주말 28만 8천 명)으로 지난주보다 약 34% 하락했다. 개봉 2주 차에 접어든 < 자산어보>가 선두로 올라선 가운데, 다양한 장르의 신작이 개봉했다. 3위에 오른 액션물 < 노바디>를 비롯해 영화로 다시 재탄생한 R등급 액션 < 모탈 컴뱃>, 안소니 홉킨스가 치매에 걸린 아버지로 열연한 < 더 파더>, 재개봉한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론 쉐르픽 감독의 신작 < 타인의 친절>이 박스오피스 순위 권내에 이름 올렸다.


이준익 감독의 흑백 사극 < 자산어보>가 < 고질라 VS. 콩>을 잡고 1위에 올랐다. 주말 전국 804개 스크린에서 5만 4천 명이 관람했다. 주말 상영횟수는 6,520회, 주말 좌석판매율은 5.1%, 누적 관객은 25만 5천 명이다.


2주 연속 선두를 지키던 < 고질라 VS. 콩>는 한 계단 내려왔다. 주말 5만 3천 명을 더해 누적 관객 65만 2천 명을 기록했다. 

< 노바디>

< 존 윅> 시리즈를 쓴 데렉 콜스타드가 각본을 맡은 <노바디>는 3위로 데뷔했다. 화려한 과거를 숨긴 채 평범하게 살던 한 가장이 어떤 계기로 억눌렀던 본능을 폭발, 질주하는 액션극이다. 주말 4만 5천 명 포함 총 6만 7천 명이 선택했다. 주말 좌석판매율 6.6% 다.


장기 흥행 중인 <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과 <미나리>는 4위와 6위다. 각각 주말에 4만 3천 명과 1만 2천 명을 더해 누적 관객 165만 4천 명과 89만 7천 명을 기록했다.

< 모탈 컴뱃>

5위는 영화로 재탄생한 게임 원작 격투물 < 모탈 컴뱃>이다. 감독이자 제작자인 제임스 완이 제작에 참여, 원작의 고유성을 살리면서 오리지널 캐릭터를 등장시키는 등 새롭게 변주했다. 주말 2만 2천 명 포함 총 2만 9천 명을 동원했다. 주말 스크린수 672개, 주말 상영횟수 4,871회이다.


7위와 9위 역시 신작이다.


치매를 앓은 아버지와 딸을 주축으로 한 드라마 < 더 파더>는 주말 8,658명 포함 총 1만 7,150명이 관람했다. 혼돈 그 자체를 연기한 안소니 홉킨스는 탁월한 연기로 올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론 쉐르픽이 연출하고 조 카잔, 타하르 라힘, 빌 나이 등 유명 배우들이 참여한 < 타인의 친절>은 9위. 뉴욕에서 서로를 발견한 여섯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다. 총 6,230명이 선택했다.


재개봉한 <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는 주말 전국 146개 스크린에서 4,066명을 동원했다.

< 더 파더>

▶ 이번 주 개봉작 소개

한국영화


-< 어른들은 몰라요> 임신한 18세 ‘세진’은 집을 나가 떠돌던 중 가출 4년 차 동갑내기 ‘주영’을 만나 친해지고, 아이를 유산시키기 위해 여러 방법을 강구한다. 이유미, 안희연 주연/ 이환 연출

-< 서복> 전직 특수 요원 ‘기헌’은 정보국의 마지막 임무로 줄기세포 복제와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실험체 ‘서복’을 안정하게 이동시키는 일을 맡게 된다. 공유, 박보검 주연/ 이용주 연출


외국영화


-< 노매드랜드> 경제 악화로 도시 전체가 붕괴된 후 홀로 남겨진 ‘펀’은 작은 밴을 몰고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낯선 길 위의 세상으로 떠난다. 프란시스 맥도맨드, 가이 드포레스트 주연/ 클로이 자오 연출

-< 레 미제라블> 지방에서 전근 온 경감 ‘스테판’, 증오와 불신이 난무하는 몽페르메유에서 경찰들의 폭력에 충격을 받는다. 다미엔 보나드, 알렉시스 마넨티 주연/ 레쥬 리 연출

-< 바이올린 플레이어> 교통사고로 더 이상 바이올린을 연주할 수 없게 된 ‘카린’, 처음 맡게 된 제자 ‘앙리’의 천재성에 사로잡혀 그릇된 욕망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마틀리나 쿠스니엠미, 올라비 우시비르타 주연/ 파보 웨스터버그 연출

-< 보더라인> 런던에 사는 작가 지망생 ‘안나’와 평범한 삶을 원하는 ‘로빈’, 첫 만남부터 거부할 수 없는 강한 끌림을 느낀다. 안나 알피에리, 아카트 페레 주연/ 안나 알피에리 연출

-<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 전 세계인의 축제 WSG 개최를 앞둔 일본, 대회의 공식 후원사 대표들이 연쇄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나가오카 치카 연출_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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