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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애니 < 온워드>, < 사라진 시간>과 < 야구소녀> 좋은 반응

조회수 2020. 6. 22. 10: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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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스트 주말 극장가 소식, 6월 셋째 주

영화진흥위원회가 6천 원 할인권을 배포한 ‘극장에서 다시, 봄’ 캠페인 3주 차, 주말 48만 8천 명을 포함 총 77만 명이 극장가를 찾았다. 지난주 77만 8천 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 결백>이 2주 연속 1위에 오른 가운데 배우 정진영의 감독 데뷔작 < 사라진 시간>, 이주영 주연 < 야구소녀>가 좋은 반응을 얻으며 3위와 6위로 개봉 첫 주를 마무리했다. 개봉이 연기됐던 <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이 코로나 이후 디즈니 첫 주자로 나서 탄탄한 팬층을 과시했다.


신혜선, 배종옥, 허준호, 홍경 등이 호연을 보인 < 결백>이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주말 14만 3천 명 포함 누적 관객 55만 7천 명이다. 영화는 변호사 딸이 살인 용의자로 몰린 엄마의 결백을 입증하는 과정에서 밝혀지는 진실을 다룬다. 박상현 감독의 데뷔작으로 손익 분기점은 140만 명 내외다. 

출처: <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코로나 이후 디즈니 애니메이션 첫 주자로 나선 <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2위로 데뷔, 주말 11만 9천 명 포함 총 15만 7천 명을 동원했다. 마법이 사라진 세상에 사는 정반대의 성격을 지닌 형제가 실수로 아빠의 반쪽만 소환하게 되자, 완벽한 모습의 아빠를 찾기 위해 떠난 모험을 그린다. 크리스 프랫, 톰 홀랜드가 목소리 출연해 의욕 충만한 형과 철든 동생으로 호흡 맞췄다.


배우 정진영의 감독 데뷔작 < 사라진 시간>은 3위로 개봉 첫 주를 마무리했다. 화재 사건을 조사하던 형사(조진웅)가 자고 일어난 후, 과거가 사라지고 완벽하게 타인의 삶을 살아야 하는 상황에 부닥친다. 형식과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장르를 넘나드는 스토리와 전개 방식에 호불호 의견이 갈리는 편. 주말 전국 873개 스크린에서 총 14만 3천 명이 선택했다.

출처: < 사라진 시간>

개봉 3주 차에 접어든 < 침입자>는 4위, 누적 관객 51만 6천 명이다.


재개봉해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 중인 < 위대한 쇼맨>은 5위, 1만 6천 관객이 주말에 선택했다.


< 꿈의 제인>(2016), < 메기>(2018) 등의 독립 영화와 <이태원 클라쓰> 등 드라마를 가로지르며 왕성히 활동 중인 이주영 주연 <야구소녀>는 6위로 데뷔했다. 한때는 ‘천재 소녀’로 불리던 고교 야구 유일의 여자 선수 ‘주수인’이 프로구단 입단에 도전, 꿈에 한 걸음씩 다가가는 과정을 그린다. 최윤태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총 1만 7천 명이 관람했다.


7위와 8위는 < 에어로너츠>와 < 나의 첫 번째 슈퍼스타>다. 각각 누적 관객 7만 1천 명, 4만 7천 명이다.


걸그룹 ‘아이즈원’의 콘서트 실황과 무대 뒤 모습을 담은 < 아이즈 온 미 : 더 무비>는 세 계단 내려 온 9위다. 누적 관객 3만 7천 명이다.


재개봉한 <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은 10위에 이름 올렸다. 주말 3,220명이 선택했다.


한편 6월 셋째 주에는 주말 48만 8천 명을 포함 총 77만 명이 극장가를 찾았다. 지난주 관객수 77만 8천 명(주간 14만 1천 명, 주말 50만 6천 명)의 98% 수준이다. 

출처: < 야구소녀>

▶ 이번 주 개봉작 소개

한국영화


-< #살아있다> 좀비로 통제 불능에 빠진 도시 속 아파트에 홀로 살아남은 ‘준우’는 맞은편 동에 생존한 ‘유빈’의 존재를 알게 된다. 살아남기 위해 아파트를 탈출하기로 한 두 사람, 과연 성공할까? 유아인, 박신혜 주연/ 조일형 연출


외국영화


-< 에이브의 쿠킹 다이어리> 요리가 세상에서 제일 좋은 열두 살 에이브, 국적도 종교도 다른 엄마와 아빠의 가족 덕분에 전쟁터가 되곤 하는 식탁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새로운 요리에 도전한다? 노아 슈나프, 세우 조르지 주연/ 페르난도 그로스테인 안드레이드 연출


-< 엔딩스 비기닝스> ‘다프네’는 운명이라 믿었던 남자와 오랜 연애를 끝낸 후 금욕 생활을 선언하나, 다정한 남자 ‘잭’과 섹시한 남자 ‘프랭크’가 그 앞에 나타난다. 쉐일린 우들리, 제이미 도넌 주연/ 드레이크 도리머스 연출


-< 인비저블 라이프> 1950년 브라질 보수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자매, 항해사와 사랑에 빠진 언니가 그리스로 도망가면서 이별하게 된다. 줄리아 스토클러, 캐롤 두아르테 주연/ 카림 아나우즈 연출


-< 부력> 좀 더 나은 삶을 살고자 14살 소년 ‘차크라’는 태국으로 떠났지만, 도착한 곳은 바다 한가운데다. 하루 22시간 노동, 한 줌의 찬밥과 더러운 물뿐인 환경, 끔찍한 학대가 일상인 곳에서 소년은 혼자다. 삼 행, 타나웃 카스로 주연/ 로드 라스젠 연출


-< 세이빙 플로라> 서커스 단장 딸 열네 살 소녀 ‘던’, 가족같이 지내던 늙은 코끼리 플로라가 안락사 위기에 처하자 직접 코끼리 보호구역에 데려다 주기로 마음먹는다. 제나 오르테가, 데이빗 아퀘트 주연/ 마크 드루리 테일러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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