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작은 아씨들>, <정직한 후보>, <슈퍼 소닉> 등 개봉작 볼까

조회수 2020. 2. 13. 11:33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무비스트 관람가이드
소년원 출소한 가짜 신부님
< 문신을 한 신부님>
출처: < 문신을 한 신부님>

< 문신을 한 신부님> 볼까?

- 문신을 한 소년원 출신 청년, 전날 밤 마약과 술에 절어 있다가 다음 날 아침 돌연 신부님이 된다? 도대체 뒷수습 어떻게 하려고…! 긴장감 느껴진다면


- 어쩌면 훔친 사제복으로 신부가 된 청년보다 더 심각한 상태의 마을 사람들, 차마 말 못 할 비밀을 안고 있는 이들의 비밀 알고 싶다면


- 거짓말하거나 남을 괴롭히는 건 몹쓸 일이지만… 이토록 복잡하게 얽힌 삶 사이에서 정답이 존재할 수 있을까. 생각할 여지 남기는 작품 좋아한다면

출처: < 문신을 한 신부님>

< 문신을 한 신부님> 말까??

- 순간순간 튀어나오는 폭력적인 장면에 타격 잘 입는 편이라면, 많지는 않아도 종종 심정적으로 괴로울 여지가…


- 설교할 자격 없는 신부, 신의 사랑을 말할 자격 없는 사람들, 사람과 종교에 관한 회의감 더 커질 것 같다면


- 과정이 어쨌든 결론에서만큼은 명확한 정답을 내려주는 영화가 좋다면, 마지막까지 아리송한 감정만 남을지도

알고 봐도 재밌다
< 작은 아씨들>
출처: < 작은 아씨들>

< 작은 아씨들> 볼까?

- 엠마 왓슨, 시열샤 로넌, 엘리자 스캘런, 플로렌스 퓨 그리고 티모시 샬라메까지! 대세 젊은 배우들 총출동, 그 모습 지켜보는 것만도


- 역시 그레타 거윅! 각색을 어찌 이렇게 영리하게, 연출을 이렇게 힘 빼고 잘했는지.. 감탄 감탄


- 책, 드라마 등 한때 ‘작은 아씨들’에 푹 빠졌던 분, 아련한 추억 소환할지도


- 요즘 삶에 지쳐 무언의 위로가 필요했다면. 이 영화 한 편을 자신에게 선물하는 건 어떨지… 삶을 긍정할 기운을 얻을 수도


- 알렉상드르 데스플라의 영혼을 깨우는 듯한 영롱한 음악과 함께 미국 남북전쟁 시절로 걸어 들어간 느낌!


- 음미할 대사 잔뜩, 유심히 보시길

출처: < 작은 아씨들>

< 작은 아씨들> 말까??

- 원작 있는 영화는 안 보겠다는 확고한 신념 있는 분

- 웃고 우는 등 과격+과잉 감정 표현을 선호한다면, 다소 밋밋하다고 느낄 수도


- 원작의 내용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본다면 인물들의 감정 흐름에 부응하지 못할 수도

거짓말 못 하는
< 정직한 후보>
출처: < 정직한 후보>

-믿고 보는 라미란! 거짓말 달인 밉상 정치인 + 속마음을 여과 없이 드러내는 사이다를 오가며 분주하게 활약


-더러운 정치판에서 똥 묻히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 보좌관역의 김무열, 이렇게 자주 웃는 얼굴 처음이야! 웃고 웃기는 현장~


-웃음 속에 사회적 메시지를 심는 장유정 감독의 코미디, 전작 < 브라더> 등을 흥미롭게 봤다면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을 것


-현실의 누군가를, 영화 속 어떤 장면을 떠오르게 하는 오마주인지 패러디인지… 의도하지 않았다지만, 유심히 보면 깨알 웃음


-평소 정치와 선거에 전혀 관심 없었던 분, 영화 보고 이번 4월 총선에는 꼭 투표해야겠다고 마음먹을 수도

출처: < 정직한 후보>

- 라미란의 라미란에 의한? 아무리 주인공이라지만, 웃음, 눈물, 감동, 메시지 모두 배우 한 사람에 몰방하는 인상도

- 코미디 장르를 고려해도 갈등과 봉합이 너~무 쉬어 보인다는… 리얼리티를 중시한다면


- ‘시짜’는 어쨌든 역적? 여성 주인공이 겪는 불합리한 상황을 드러내려 했겠지만, 좋은 말도 한 두 번이지..뭐 이런 느낌도

파란 고슴도치 '소닉'과 짐 캐리가 만났다
< 슈퍼 소닉>
출처: < 슈퍼 소닉>

< 슈퍼 소닉> 볼까?

- 16비트 게임 속 ‘소닉’을 영화로 만난다! 엄청난 속도감과 ‘말빨’ 장착한 캐릭터의 귀환에 은근히 설레고 있다면


-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된 ‘소닉’과 짐 캐리, 제임스 마스던의 실사 연기 결합 어느 정도로 자연스러울지… 기술력 기대한다면


- 적당한 상상력에 가벼운 웃음 버무린 판타지 모험물 좋아하는 편이라면, 무난~하게 볼 수 있는 작품

출처: < 슈퍼 소닉>

< 슈퍼 소닉> 말까??

- ‘소닉’의 재간이 아무리 뛰어나도 보다 보면 익숙해… 최초의 신선함이 마지막까지 유지될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면


- 선악 구도, 인물 설정, 이야기 전개까지 모두 평이한 편, 그렇다고 웃음이 빵빵 터지는 것도 아니야! 뭔지 모를 심심한 느낌 우려된다면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