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을 님처럼, 신하를 친구처럼 <천문, 하늘에 묻는다>

조회수 2019. 12. 24. 14: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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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스트 관람가이드

< 천문, 하늘에 묻는다>

감독 허진호


배우 최민식, 한석규

출처: < 천문, 하늘에 묻는다> 스틸컷

< 천문, 하늘에 묻는다> 볼까?

-조선을 대표하는 과학자 장영실의 최후, 역사에 기록되지 못한 혹은 안 한 이유가 뭘까? 상상력 발휘해 보고 싶다면

- 일편단심 군을 사모하는 영실, 최민식× 신분 불문 끔찍이 아끼고 보호하려는 세종, 한석규. 두 배우의 아~주 오랜만의 호흡


- 믿고 보는 허진호 감독! 실망하지 않을 것


- 드라마에 이어 또 한 번 세종을 연기한 한석규...내지르는 연기 일품! 직접 확인하시길


- 자격루, 간의대 등 천문의기를 비롯해 공들이 세트와 의상 등등 서사 외적으로도 볼거리 풍부. 품격 있는 사극~


- 신구, 허준호, 김원해, 임원희, 김태우 등등 연기 잘하는 조연들 대거 합류. 자연스러운 흐름

출처: < 천문, 하늘에 묻는다> 스틸컷

< 천문, 하늘에 묻는다> 보지말까??

- 세종과 영실이 머리 모아 과학기구를 발명하는 과정의 구체적이고 상세한 묘사를 기대했다면, 업적보다 인물의 관계에 초점 맞췄다는


- 역사적 인물을 다룸에 있어 상상력이 가미되는 것을 특히 경계하는 분


- 중간중간 살짝 느슨+ 말랑말랑한 분위기, 시종일관 몰아치는 드라마를 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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