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의 복수! <폐교>

조회수 2019. 8. 29. 10: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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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만난 고교 동창생에게 무슨 일이?

< 폐교>

감독 최효원


배우 천이슬, 이윤수, 황명환

< 폐교>(제작 ㈜유비네트워크) 언론시사회가 8월 28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시사에는 주연 배우 천이슬, 이윤수, 서도현, 황명환, 안상은, 윤대희가 참석했다. 


촬영 차 해외 체류 중인 최효원 감독은 함께하지 못했다. 


고등학교 동창들이 10년 만에 재회하면서 시작하는 < 폐교>는 학교를 무대로 한 공포물. 박재범, 붐 등 뮤직비디오와 힙합 다큐멘터리 및 바이럴 광고 등 영상 콘텐츠 감독으로 활동 중인 최효원 감독의 데뷔작이다.


출처: < 폐교> 포스터

‘유라’(천이슬)는 어릴 때부터 친한 친구인 ‘미옥’(이윤수)이 고등학교 시절 괴롭힘으로 자살한 후 악몽에 시달리던 중, 당시 어울렸던 친구 ‘인석’(서도현), ‘혜진’(안상은), ‘성호’(윤대희) 그리고 ‘진태’(황명환)에게 연락해 10년 만에 만난다.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친구들이 교통사고를 당한 후 현재 폐교가 된 학교에서 깨어나면서 영화는 본격적으로 추동된다.

왼쪽부터) 천이슬, 이윤수, 서도현, 안상은, 황명환, 윤대희

주인공 ‘유라’역의 천이슬은 “평소 공포 영화를 좋아해 도전하게 됐다. 어떻게 봤을지 궁금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고등학교 때 학원 폭력 가해자 ‘혜진’을 연기한 안상은은 “설레는 마음으로 봤고 촬영 때 기억이 새록새록 났다. 오랜만에 나온 학원 공포물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 막바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그룹의 리더격인 ‘인석’역의 서도현은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 폐교>는 9월 5일 개봉한다. 15세 이상 관람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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