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천만 돌파.. <미드소마> 등 다양한 신작 포진..

조회수 2019. 7. 15. 10: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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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주 주말 극장가 소식!

개봉 53일 차인 지난 14일(일) <알라딘>이 드디어 천만 관객을 돌파, 진정한 흥행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우뚝 섰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주말 130만 관객을 동원하며 지난주에 이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킨 가운데 한국 영화 두 편, 참신한 사극 <기방도령>과 이색 구도의 스릴러 <진범>이 4위와 6위로 데뷔했다. 


이외에도 애니메이션 <극장판 엉덩이 탐정: 화려한 사건 수첩>과 공포물 <미드소마>가 5와 8위에 오르며 개봉 첫 주를 마무리했다.


출처: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틸컷

1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MCU 페이즈 3의 피날레이자 페이즈 4의 신호탄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를 고수했다. 


‘아이언맨’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각성, 히어로로 거듭나는 ‘스파이더맨’(톰 홀랜드)을 중점적으로 다룬 영화는 뛰어난 가상 현실 액션을 향한 호평과 함께 파격적인 두 개의 쿠키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단 전주 대비 매출액 감소율이 54.4%로 상당히 큰 편이다. 누적 관객 668만 명이다.


출처: <알라딘> 스틸컷

2위 <알라딘>

2위는 천만 관객 달성에 성공한 <알라딘>으로 7만 2천 명을 기록한 오프닝 성적의 약 140배에 이르는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겨울 왕국>(2013, 1,029만 명)에 이어 역대 디즈니 두 번째이자 디즈니 라이브 액션 첫 천만 영화로 등극했다. 더욱이 전주 대비 3.3% 매출액 증가를 기록, 식을 줄 모르는 인기와 굳건한 흥행 여력을 과시 중이다. 


누적 관객 10,161,362명이다. 

출처: <기방도령> 스틸컷

4위 <기방도령>

4위는 이준호와 최귀화가 뭉친 퓨전 사극 <기방도령>이다. 태어나고 자란 기방이 위기에 처하자 이를 구하기 위해 남자 기생에 도전한 ‘허색’(이준호)과 그의 조력자 ‘육갑’(최귀화)을 중심으로 한 코믹 순정 드라마.


 <위대한 소원>(2016)의 남대중 감독의 신작이다. 전국 603개 스크린에서 주말 11만 8천 명 포함 총 22만 관객이 선택했다. 

출처: <진범> 스틸컷

6위 <진범>

6위는 송새벽, 유선 주연의 <진범>이다. 피해자의 남편(송새벽)과 용의자의 아내(유선)이라는 색다른 구도의 스릴러로 고정욱 감독이 연출했다. 


전국 224개의 스크린 확보에 그쳤으나, 주말 7만 4천 명 포함 총 10만 6천 명을 동원하며 선전했다.


출처: <미드소마> 스틸컷

8위 <미드소마>

8위는 <유전>(2018)으로 호평받았던 아리 애스터의 신작 <미드소마>다. 


스웨덴의 한 폐쇄된 공동체를 배경으로 이방인 학생들이(플로렌스 퓨, 잭 레이너 등) 경험하는 기이하고 잔혹한 의식을 정교하게 그린 환한 대낮 공포물이다. 


전국 375개 스크린에서 총 4만 5천 명의 관객이 선택했다. 


지난주 북미에서 개봉해 1,092만 달러를 거둔 바 있다. 이는 2019년 개봉한 독립 영화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이다.



입소문의 위력 제대로 입증한 <알라딘> 천만 돌파! 개봉 앞둔 <라이온 킹>도 물리칠 듯한 식지 않는 인기 과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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