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봤어야 했다 <아틱>

조회수 2019. 3. 28. 14: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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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것만으로도 춥다, 생존 영화의 진수

<아틱>
감독 조 페나 
배우 매즈 미켈슨, 마리아 셀마 사라
도티르

출처: <아틱> 스틸컷

- 혼자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찾고 있는 당신, 이 영화가 제격!


- 아이슬란드 100% 올로케이션+ <퍼시픽림: 업라이징> 등에 참여한 토마스 온 토마손 촬영 감독이 포착한 광활한 설원, 빼어난 영상미


-진정한 '원맨' 영화란 이런 것! 조난 당한 남자 × 북극곰× 부상당한 여자, 대사가 채 열 마디도 안 된다는...

최근작 <폴라>에서 전설적인 킬러였던 매즈 미켈슨, 그가 이번에 북극 로빈스 크루소?로 생존 본능 짱!


- 눈물과 콧물 범벅을 유도하는 감동 생존 드라마를 지양하는 당신이라면. 만족도 업업!


- 북극 뼈를 얼릴 듯한 냉기 속 다가온 인간의 온기..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울컥, 게다가 시선을 뗄 수 없는 몰입감까지.. 

출처: <아틱> 스티컷

- 등장인물과 대사에 있어 미니멀리즘의 절정, 아슬아슬한 적막함을 단지 심심함으로 느낄 수도


- 생존 드라마라 하면, 눈물과 감동을 좀 유도하고, 가끔 인물의 과거도 펼쳐 보이고 해야 하는 것 아님? 분위기 완전 다릅니다.. 

- 우주 탈출과 지구 귀환극 <그래비티>에 감흥 없었다면, 북극 생존극인 <아틱>도..

- 지금 몸과 마음이 차가워진 시점이라면 광활한 설경에 더 꽁꽁 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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