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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다시 찾은 한국, 알고보니 흥부자!

조회수 2020. 1. 21. 23: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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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그녀의 두 번째 V리그 도전기

현재 V리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팀,


바로 현대건설배구단입니다.

시즌 개막 전 FA 양효진의 팀 잔류와

고예림 영입, 마야와 재계약 등

팀은 리그 우승을 위한 초석을 다졌죠.

하지만 마야는 아쉽게 부상을 당하며 팀을 떠나게 되었고,
새 외국인 선수로
V리그 경험자 헤일리 선수를 영입하게 됩니다.

15-16시즌 인삼공사 소속으로

V리그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했던

헤일리 스펠만.

2015-2016시즌 득점 1위

202cm의 높은 타점을 바탕으로

공격에 강점이 있죠.

헤일리는 15득점과 12개 범실로

다소 안정감이 떨어지는 듯한

한국 무대 복귀전을 펼쳤는데요.

한국남녀프로배구: 길었던 랠리의 마침표를 찍는 헤일리의 스파이크 / 4세트

리그에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팀 내 최다 득점 18점을 기록

그리고 공격 성공률 41.5%를 기록하며

득점왕 다운 면모를 보여줍니다

헤일리의 빠른 적응과 함께 팀은 호성적을 내며

현대건설배구단은 리그 1위로

승승장구 하는 모습인데요.

휴식기를 앞두고 부상을 당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지만,
다행히도 발목 염좌로 큰부상을 피했습니다.

그리고 올림픽 예선 일정으로 인해

한 달 정도의 휴식기가 생겨

충분한 재활과 치료 후

리그 복귀를 할 수 있었죠!

한국남녀프로배구: 상대팀을 압도하는 현대건설의 5연속 득점 / 1세트

리그 6연승으로 후반기를 시작하는데요


비록 이후 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패했지만 

여전히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현대건설!

치열한 순위싸움이 이어지고 있는 현재,
다시 돌아온 헤일리의 활약이 이어진다면
지금의 기세가 계속 이어질 것 같습니다.

특히 3년 만에 돌아온 헤일리는

우리가 알던 헤일리가 맞나 싶을정도로

눈에 띄게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알고보니 흥부자, 헤일리?

마음 편하게 공격에 임하는

밝은 모습의 헤일리,


한국남녀프로배구: 긴 랠리의 마침표를 찍는 헤일리, 기뻐하는 이도희 감독 / 2세트

이번 시즌 현대건설의 분위기는

그 어느때보다 좋습니다.

컵대회 우승의 기세를 이어 정규시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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