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부활의 키, 외국인 선수 다우디!
조회수 2019. 12. 12. 15:45 수정
새롭게 합류하며 팀의 활력소가 된 새로운 외국인선수 다우디
지난 시즌 업셋을 달성하며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던
디펜딩 챔피언 현대캐피탈
이번 시즌을 앞두고
지난 시즌 OK저축은행에서
맹활약했던 외국인선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를
선발하며 기대를 모았습니다.
큰 기대를 받으며 합류했던 에르난데스
하지만 갑작스런 에르난데스의 부상으로
외국인 선수 없이 1-2라운드를 치뤘고,
기대에 어울리지 않는 성적으로
예상 밖의 부진에 빠졌죠.
결국 현대캐피탈은 새 외국인선수 다우디를 영입했는데요.
2m가 넘는 장신의 라이트로
우간다 출신의 다우디는
V리그 두 번째 아프리카 출신 선수입니다.
한국남녀프로배구: '성공적인 V리그 데뷔전' 다우디 활약상
농구 선수 출신으로
배구 선수로 전향한지
5년 밖에 안된 다우디는
엄청난 체공력과 탄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한국남녀프로배구: 집중력이 돋보이는 명품 랠리, 높은 타점으로 마무리 짓는 다우디 / 3세트
특히 스폰지처럼 가르쳐 주는 것들을
자신의 것으로 흡수하고 있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공격수 입니다.
한국남녀프로배구: 다우디의 높은 타점을 빛내는 이승원의 완벽한 토스/ 3세트
팀 동료들 조차 '점점 더 무서워질 선수'라고 평가하고 있죠.
그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현대캐피탈도 승리를 쌓아가고 있는데요.
V클래식 3차전에서 승리하며 단독 4위에 등극!
디펜딩 챔피언다운 경기력을 회복한
현대캐피탈의 중심에 서게 된 사나이
새 외국인 선수 다우디 오켈로.
V리그에 또 한 명의 외국인 선수 성공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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