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했던 국대 세터의 뒤늦은 은퇴식

조회수 2019. 2. 15. 11: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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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최다 세트상 수상자, 권영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신 세터로서
V리그와 국가대표에서 맹활약한 권영민
인하대시절부터 한국배구의 재목으로
주목을 받으며 데뷔한 권영민,
2006-07, 2007-08시즌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이후 트레이드를 통해
KB손해보험,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으며
선수생활을 이어기도 했는데요.
2002년 부산, 2006년 도하
2차례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획득,
국가대표에서도 성공적인 활약을 했죠.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권영민은
총 13,031 세트로 역대 최다세트 기록을 수립하며
한국 배구 역사에 한 획을 그었는데요.
그의 뒤늦은 은퇴식이 내일 열린다고 합니다.
이제는 한국전력의 코치가 된 권영민,
제2의 권영민을 많이 발굴해 낼 수 있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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