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 에이스가 지배한 2017 KOVO컵

조회수 2017. 9. 26. 22: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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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컵 리뷰

김연경, 김수지를 필두로 한

대한민국 여자 배구대표팀이

세계선수권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는

기분좋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세계속의 대한민국, 세계 선수권 본선 진출에 성공한 대한민국 여자 배구!

이렇게 국가대표팀이 세계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사이,


국내에서는 2017-18시즌 V리그 개막을 앞두고

KOVO컵 대회가 열렸습니다.

배구의 열기가 뜨거운 그 곳, 천안에서 펼쳐진 2017 천안.넵스컵 프로배구대회

시즌을 앞두고 펼쳐지는 공식 대회,

각 팀들은 새로운 전술을 실험하기도 하고,

선수들의 경험을 쌓게 하기도 합니다.

현대캐피탈의 주포 문성민은 리베로로 출전하기도..

박상하(삼성화재), 유광우(우리카드), 

김요한(OK저축은행) 등 팀을 옮긴 선수들과


새롭게 국내 무대에 등장한 외국인 선수들은

자신들의 기량을 증명할 기회가 되기도 하는데요.

올 시즌부터 OK저축은행 유니폼을 입는 김요한은 센터로 전향했고, 그 가치를 시험하게 되겠죠.
한국전력 빅스톰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 펠리페는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는데요.

KOVO컵이 시즌을 준비하는 대회이지만,

프로의 세계에서 승부는 중요합니다.

이번 대회 단연 돋보인 선수는 GS칼텍스의 강소휘!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가
강소휘의 맹활약에 힘입어
깜짝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한편 도로공사는 6년만에 컵대회 결승무대를 밟으며

준우승의 값진 결과물을 얻었습니다.

남자부에서는 한국전력이

컵대회 2연패에 성공했습니다!

FA 박상하가 떠났지만, 대신 유광우를 얻은

우리카드는 대회 기간 내내

서브 에이스 폭탄을 터뜨리며

준우승을 차지, 시즌을 기대케 만들었습니다.

뜨거운 열기와 배구의 인기를 느낄 수 있었던

2017 천안.넵스컵 프로배구대회.


2017-18 V리그가 벌써 기다려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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