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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 미들급의 강자

제 10대 미들급 챔피언 출신의

로버트 휘태커가 돌아왔습니다!

휘태커는 지난 주말 UFC 파이트나이트

메인이벤트에서 켈빈 게스텔럼 과

경기를 펼쳤는데요.

타격 아티스트 휘태커는

시종일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기세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변칙 타이밍에 하이킥 콤비네이션,

가까운 거리에서는 테이크다운을 하고,

들어오는 가스텔럼을 잽으로 막아내며

카운터를 넣는 등

화려한 콤비네이션과

여유로운 경기운영을 보여줍니다.

UFC 전 챔피언 휘테커, 이제 남은건 아데산야!

가장 최근 미들급 챔피언이던

휘태커는 2019년 10월

UFC 243에서 열린 타이틀전에서

아데산야에게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었는데요..

이후 대런 틸, 재러드 캐노니어,

그리고 켈빈 게스텔럼까지

연달아 상위 랭커 선수들을

무너뜨리면서 다시 한번

타이틀 샷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다시 한번 챔피언을 향한 명분을 만든

호주의 격투기 영웅 로버트 휘태커.

현 미들급 챔피언인 아데산야와

다시 한번 명승부를 연출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