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페더급 챔프에 도전하는 홀리 홈

조회수 2017. 2. 11. 15: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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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08 프리뷰
UFC 페더급 랭킹에 사상 최초로
2명의 한국인 파이터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9위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12위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최두호와 정찬성 모두 화끈한 타격전으로 UFC에 자신의 이름을 완벽하게 각인시켰는데요. 정찬성의 멋진 어퍼컷 장면을 다시 한번 보시죠!!

하지만 코리안 UFC 파이터들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왜냐고요?
엄청난 경기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죠.
UFC 208을 위해 어떤 선수들이 대기중인지
함께 확인해보시도록 하겠습니다.

홀리 홈. 그녀가 돌아왔습니다. 


2015년 론 로우지를 꺾고 밴텀급 챔피언에 올랐다 작년 미샤 테이트와 발렌티나 셰브첸코에게 연달아 패하며 체면을 구겼던 홀리 홈. 이번에는 페더급입니다. 

여성부 페더급 초대 타이틀전
새로운 체급에서 기회를 얻게 된 홀리 홈은 복싱을 할때에도 세체급에서 뛴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더욱 강력한 바디를 만들어 초대 챔피언에 오르겠다.
론다 로우지와 격돌할 때만 해도 그녀의 파괴력을 무시무시했죠. 왼손 펀치로 로우지의 정신을 혼미하게 하고, 강력한 왼발 하이킥으로 승리를 따내던 모습!!

하지만 미샤 테이트와 열린 경기에서 5라운드까지 가는 접전끝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당해 실신 직전에 이르는 굴욕을 당하며 챔피언 자리에서 내려오고,,

하지만 그녀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한번 챔피언에 오르기 위해 데뷔한 페더급
여기서 만난 데란다메는 프로 킥복싱 전적이
37전 37승 14KO로 만만치 않은 상대입니다.

과연 홀리 홈이 기나긴 부진의 끝에서 벗어나 반등의 기회를 맞이할 수 있을지 이번 UFC 208에서 가장 기대가 되는경기입니다!

한편 남자부 미들급에서는 앤더슨 실바와 데릭 브런슨이 만납니다. 9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만난 두 선수는 마치 오랜 친구와 같이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지금은 웃자, 어차피 링위에선 울테니

앤더슨 실바는 작년 7월 코미어 다니엘을 만나 힘겨운 경기끝에 판정 패를 당했습니다. 

홀리 홈의 경기가 메인이벤트이긴 하지만 실바의 미들급 복귀전에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기도 합니다.
만 41세의 나이에 미들급 랭킹 7위까지 내려가 있지만 과거 그가 만들어낸 무시무시한 경기때문에 아직도 실바의 경기는 관심사입니다!!

한편 미들급 랭킹 3위의 자카레 소우자는 14위 팀 보에치와의 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올해 37세로 종합격투기 데뷔 15년을 맞은 소우자는 주짓수 세계챔피언으로 등장한 강자이지만..

보에치도 20승 10패를 기록한 베테랑입니다. 어떤 선수가 우세할지 우열을 가리기 힘든 이 경기 역시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글로버 테세이라와 재러드 카노니어의 라이트헤비급, 더스틴 포이리에와 짐 밀러의 라이트급이 메인카드로 잡혀있는 이번 UFC 208.
정찬성으로 화끈함을 보여준 UFC!
이번주에도 꿀잼 예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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