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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여가는 라이트급 정글, 하빕을 상대할 Top3 누구!?

조회수 2018. 5. 2. 16: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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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라이트급
지난 UFC 223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알 아이아퀸타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UFC 라이트급 새로운 챔피언으로 등극했습니다.
그렇다면 챔피언 하빕의 등 뒤에서
날선 칼을 들고 있는 파이터 Top 3
어떤 선수들이 있을까요?
Top 1 코너 맥그리거
UFC 라이트급 랭킹 1위 코너 맥그리거!

맥그리거는 라이트급, 페더급을 동시에
석권한 후 제 멋대로 행동해 왔습니다.
챔피언으로서 타이틀 방어의 의무를
1년 5개월 동안이나 지키지 않으며,
머니 파이트에만 집착했고,

격투씬 민폐의 아이콘으로 등극했죠..
손수레 사건으로 인해 맥그리거와
하빕은 새로운 앙숙 관계가 되었고,

둘의 챔피언십 파이트는 흥행카드가 될
충분한 명분을 갖췄습니다.
격투기 악동 맥그리거의 컴백 기대할 수 있을까요?
Top2 토니 퍼거슨
토니 퍼거슨은 UFC 223에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를 상대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경기 6일 전 무릎 부상으로 챔피언십
파이트가 취소되었고, 타이틀도 박탈 당하게 되었죠..
퍼거슨이 좀비처럼 진흙탕 싸움을
걸 때 하빕이 5라운드 내내 특유의
압박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

과연 퍼거슨은 어이없게 잃어버린 본인의
벨트를 다시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까요?!
Top 3 케빈 리
케빈 리가 격투 씬에서 극강 하빕에게
대적할 만한 가장 적합한 상대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빕과 함께 라이트급을 대표하는
레슬러 TOP 2 로 평가 받는 케빈 리!

경기 초반 리의 테이크다운과 상위 압박은
누르마고메도프 이상이다 라는 평도 있죠!
하빕과 케빈 리가 챔피언십 파이트를
가진다면, 치열한 레슬링 공방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 됩니다.

리가 하빕의 테이크 다운을 제대로만 방어한다면,
타격전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도 있는 것이 사실!
랭킹 5위의 케빈 리에게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 올 수 있을까요?!
점점 깊어져만 가는 UFC 라이트급 정글!
정글 속에서 살아 남는 타잔은 누가 될지..

챔피언십 파이트가 어떤 대진으로 성사되어도
화제가 될 만한 매치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극강을 입증하며,
본인의 시대가 왔음을 알릴지 or
경쟁자들이 우위를 점하며 정글을 더 꼬이게 할 지!

앞으로 라이트급의 판도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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