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M

전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가

옥타곤 링에도 퍼지고 있습니다.

라이트급 최강자 하빕 & 퍼거슨

UFC 249 타이틀매치로 예정되어 있던

라이트급 2명의 최강자,

하빕과 퍼거슨의 맞대결도

코로나19 여파로 취소 되었습니다..

과연 더 늙기전에 이들이 맞대결을 펼칠지..

당초 UFC의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UFC 249를 무관중 경기로라도

기어코 개최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는데요.

"코로나 공포 과도한 면이 있다.."

하지만 하빕의 나라 러시아가

국제선 항공편 운항을 중단시킨 데 이어

육로 이동까지 모두 중단시키면서

러시아령 다게스탄에서 훈련하고 있는

하빕은 국경 밖으로 나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본의 아니게 UFC 249 출전할 수 없게 된 하빕..

이렇게 하빕과 퍼거슨의 맞대결은

또 한번 취소 되었는데요.

벌써 다섯 번째..

그러자 앙숙 맥그리거는

하빕이 치킨게임에서 도망쳤다며

하빕을 조롱했습니다.

맥그리거: 하빕, 치킨게임에서 도망치다. 퍼거슨 3승 2패!

하빕의 UFC 249 참가가 힘들어 보이자

여러 파이터들이 셀프 홍보에 나섰는데요.

라이트급 랭킹 2위 더스틴 포이리에를 시작으로

언제나 준비되어 있다는

'UFC 공무원' 도널드 세로니까지..

UFC249 메인이벤트에 출전할 선수가

과연 누가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우리가 보고 싶은 모습은 이 둘의 대결인데..

과연 라이트급의 괴물

하빕과 퍼거슨의 대결이

언젠가는 성사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