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드래곤 료토 마치다의 썩지 않은 용의 이빨!

조회수 2018. 5. 14. 17:58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ufc 224 리뷰
UFC 224에서 드래곤 료토 마치다와
머신건 벨포트 간의 레전드 매치가
펼쳐졌습니다.
두 선수 모두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출신으로 격투 씬의 한 시절을
풍미했고, UFC 흥행에 앞장섰죠!

하지만, 전성기가 지난 두 선수
현재 타이틀 경쟁에서는 한 단계
내려와 있는 상황입니다!
벨포트에겐 이 경기가 매우 특별했습니다.
이 경기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기 때문이죠!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옥타곤을
아름답게 떠나고자 하는 벨포트의
열망은 아주 컸습니다.
그 순간 벨포트는 고목나무 쓰러지듯
바닥에 고꾸라 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마치다는 쓰러진 벨포트에게
추가 공격을 하지 않았고,
그를 향해 90도 머리 숙여
존경심을 표했습니다.
벨포트는 1996년 헤비급에서 시작,
2004년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2008년 미들급 체급 하향 조정 3 체급 활동!

전적 26승 14패 1무효 화려했던 격투
선수로서의 인생을 마감했습니다.
아만다 누네스가 라켈 페닝턴과의
타이틀 방어전에 승리하며,
론다 로우지의 아성을 뛰어넘은 듯합니다.
누네즈는 카운터 펀치, 태클로 맞받아 치는
페닝턴에 아랑곳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압박했고, 5라운드 2분 3초 만에 TKO 승!

동 체급 1, 2위를 순차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이로써 누네스는 2016년 7월 UFC 200에서
테이트를 꺾고 챔프가 된 후
670 여일 동안을 챔피언 자리를 지키며,
벤텀급 독주를 유지하게 됐죠!
랭킹 2위와의 대결에서도 현격한 레벨차를
보여준 누네스!

이제 남은 상대는 한명!! 전 우주 최강
페더급 챔피언인 크리스 사이보그!!
둘의 꿈의 슈퍼매치, 과연 성사 될 수 있을까요?!
미들급에서는 UFC Top 레벨의 경기력이
어느 수준인지 정확히 보여준,

자카레 소우자와 켈빈 게스텔럼의
명승부가 펼쳐졌습니다.
게스텔럼은 경기 초반 악어 소우자의
압박에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2라운드에서는 마이클 비스핑을 KO 시킨
펀치력으로 소우자에게 다운까지 빼앗았습니다.
2, 3라운드 엄청난 타격전이 벌어졌고,
레프리는 좀 더 저돌적으로 돌진했던
게스텔럼의 손을 들어주었죠!
소우자는 또 한 번 타이틀전 문 앞에서
고꾸라졌고, 먼 길을 돌아가게 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UFC에서 제2의 론다 로우지로
육성시키고 있는 파이터 멕켄지 던이
아만다 쿠퍼와 경기를 가졌습니다.
멕켄지 던은 주짓수 세계대회 챔피언
출신으로 탁월한 그라운드 실력뿐 아닌,

앤 해서웨이를 닮은 빼어난 외모로
격투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파이터입니다.
하지만 이번엔 달랐습니다.
아마추어 복싱 챔피언 출신 아만다 쿠퍼의
타격에 맞불을 놓았고 라이트 훅 정타를 적중!

뒤이은 그라운드에서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성공시키며 깔끔하게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아쉬운 점은 이 경기에서
체중을 7파운드(3kg 이상) 오버!

이제는 살만 잘 빼면 되는 맥켄지!
격투기의 메카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펼쳐진 UFC 224 대회!
메인 카드 5 경기에서 4 경기가 KO로
마무리 되었고, 브라질의 밤은
쌈바 대신
주먹으로 열광하게 되었습니다.
UFC 224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