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의 습격, UFC에 발자취를 남길 김동현

조회수 2017. 6. 17. 13:47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UFC 파이트나이트 111 프리뷰

이번 주, 옥타곤 링이 아시아로 찾아옵니다.

바로 UFC 파이트나이트 111 대회가

싱가포르에서 열리게 되었는데요.


아시아에서 펼쳐지는 대회,

한국 선수들이 빠질 수 없죠?

한국인 파이터의 원조, 김동현을 필두로

UFC에서 2번째 경기를 갖는 곽관호,

데뷔전을 갖게 되는 김지연까지

총 3명의 한국인 파이터가 출격합니다!

지난 UFC207을 통해

UFC 아시아선수 최다승 타이기록인

UFC 통산 13승을 기록한 김동현은

이번 경기를 통해 14승에 도전,

UFC 역사에 이름을 남기려 합니다!!

그렇기에 경기에 임하는 김동현의

의지가 남다를 텐데요,


2008년 UFC 무대에 발을 디딘이래

독보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김동현.

김동현 하면 떠오르는건 '매미권' 입니다.


링네임 '스턴건' 때문에

타격가라고 오해를 사기도 하지만,


유도선수 출신의 김동현은

그라운드의 강점이 있는데요.

김동현은 화끈한 백스핀 엘보우로

'UFC 올해의 KO'를 만들기도 했는데요.

UFC 랭킹 7위 김동현의 경기 상대는

랭킹밖의 최강자로 꼽히는 콜비 코빙턴 입니다.

랭킹권 선수들이 꺼려하는 숨은 강자, 콜비 코빙턴

경기 전부터 이미 신경전을 펼치고 있는 두 선수,

계체에서 코빙턴의 키스시늉을 보이기도 합니다.

코빙턴의 기습 키스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준다고 하더라도 
나를 이기기엔 역부족이다. 
옥타곤에서 김동현을 끝내버리겠다"

김동현을 향해 도발을 한 코빙턴,

과연 당돌한 코빙턴을 향해
김동현이 어떤 경기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한편 UFC 데뷔전에서 다소 아쉬운 패배를 당한

곽관호는 그라운드에서 보완이 필요했을텐데,

이번엔 좀 달라질 수 있을까요?

그라운드에서 보완이 필요한 '더 핸섬' 곽관호
아시아무대를 평정한 김지연의 데뷔전도 기대가 되는 이번 UFC파이트나이트 111.

메인이벤트의 주인공은 홀리 홈 입니다.

론다 로우지전을 생각해야 할 홀리 홈

론다 로우지를 꺾으며 급부상했던 홀리 홈,


이후 미샤 테이트와 바렌티나 셰브첸코,

페더급 저메인 드 란다미전까지

3연패에 빠졌습니다.

과연 메인이벤트 무대를 통해

코헤이아를 꺾고 3연패 늪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요?

기다릴 수 없는 명승부가 시작될

UFC 파이트나이트 111 in 싱가포르,


김동현, 곽관호, 김지연!

한국인 파이터들의 승리를 응원합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