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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챔스DNA를 가져온 '마누라'

조회수 2018. 4. 18. 19: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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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그 이상의 기적을 꿈꾸는 리버풀

UEFA 챔피언스리그 하면

대표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명승부,


'캡틴 제라드' 이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린 계기이자

전통의 명가 리버풀의

부활을 알리는 듯했던 경기.

리버풀은 이후에도

리그에서 우승은 없었지만,

챔스에서 만큼은 좋은 성적을 거두며

특유의 '챔스 DNA'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끊임없는 추락으로

챔스보다 유로파리그에 출전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며

'과거의 팀'으로 남는 듯했던 리버풀.

그랬던 리버풀이 달라졌습니다.
무서울 정도로 빠르고 날카로운 삼각편대
마네-피르미누-살라
삼각편대의 중심,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노리는 '더 파라오' 살라

이번 시즌을 앞두고 리버풀에 합류한

이집트 출신의 측면 공격수 살라는

무서울 정도로 침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리버풀 헌신의 아이콘이자

'클롭의 분신' 피르미누의 헌신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최전방 공격수? 아니 최전방 수비수!!
전방에서부터 적극적인 압박과 수비 가담으로
엄청난 태클과 가로채기 능력을 선보이며
리버풀의 빠른 역습을 이끌고 있는 피르미누.

이는 상대 수비수를 당황하게 만들며
득점과 어시스트를 양산해 내고 있습니다.

여기에 또 한 명의 측면 공격수

사디오 마네의 스피드가 더해지면서

리버풀의 공격 조합 '마누라' 라인은

엄청난 시너지를 뿜어내고 있는데요.

제라드의 시대를 지나

무려 10년 만에 챔스 4강에 진출한 리버풀.

클롭 & '마누라'와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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