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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챔스에 복귀한 리버풀

조회수 2017. 8. 26. 17: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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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대진 완성

EPL에서 빅이어를 가장 많이 들어본 팀,

EPL에서 유일하게 빅이어를 영구소장한 팀.


어느 팀인지 아시나요?

바로 리버풀입니다.

잉글랜드 리그 우승 18회,

UEFA 챔피언스리그 5회,

FA컵 우승 7회 등등..


유수한 역사와 우승기록을 보유한

전통의 강호 이죠.

챔스 우승 5회, EPL 유일의 빅이어 영구소장 클럽

하지만 2008-2009 시즌을 끝으로

챔스 무대에서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14/15 UEFA 챔스에 진출했지만,

허무하게 조별예선에서 탈락하면서

다시 멀어지게 되었었죠.

바젤에 덜미를 잡히며 멀어진 챔스 무대...

'노말원' 클롭이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챔스 무대에 복귀한 리버풀,

플레이오프에서 호펜하임을 만나며

쉽지 않은 여정을 거치는데요.

2차전에서는 공격진의 맹활약속에

엠레 찬이 2득점을 기록하면서

4-2로 승리합니다.

호펜하임에게 2승, 합산 스코어 6-3으로

챔스 본선에 진출한 리버풀은

챔스 좀비의 귀환
조 추첨에서도 최상의 조가 되면서 챔스 무대 복귀를 알렸습니다.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세비야, 마리보르와 한 조에 속한 리버풀.

과연 리버풀의 유럽무대 복귀 스토리가

어디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습니다.

최대한 멀리 가겠다는 클롭의 말처럼,
명가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까요?

한편 리버풀이 '꿀조'에 편성되면서,

토트넘은 '죽음의 조'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디펜딩 챔프 레알, 꿀벌군단 도르트문트, 그리고 복병 아포엘까지..

손흥민과 토트넘은

죽음의 조를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롤모델' 호날두를 마주하게 된 손흥민,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마지막은 로마와 토티의 운명의 장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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