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았다고? 전혀! 씨름과 스모를 알아보자!
여자 씨름판이
유명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씨름하면
떠오르는 모습!
강한 장사들의 맨살 속
드러나는 탄탄한 근육!
투박한 모습이지만
기술로 상대를 제압하는
섬세한 동작들!
이런 씨름과
유사한 모습으로
큰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면
구별하기 힘들어 할 수 있는
스포츠가 있다면?
정답은
일본의 '스모'
라는 스포츠 입니다!
지난 12월
미국의 일간 저널에서
한국의 씨름 사진을
'스모'로 표기해
논란이 되었는데요,
해외에선 '씨름'보다 '스모'가
오늘 '스모'와 '씨름'의 차이점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씨름'과 '스모'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씨름'은 '샅바'를 붙잡고 시작되어
양쪽 선수 모두 샅바를 놓을시
경기가 중단되지만
'스모'는 일정거리에서 달려들어
마와시(씨름의 샅바)를 잡아
승 패를 결정짓는 방식입니다.
밀고 당기고 넘기며
힘을 적절하게 이용한 기술로
승리하는 '씨름'과 달리
상대를 밀어내는 것으로
승리를 할 수 있는 '스모'의
서로의 경기방식에도
조금의 차이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씨름이 다시 한 번
전성기를 찾은 지금
누가봐도 씨름을 알아 볼 수 있도록
이런 작은 관심으로
우리의 씨름의 힘이 되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의 위험성으로 인해
여러 스포츠 경기들이
연기가 되는 요즘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접촉이 많은 씨름 역시
예방을 위한 대회연기 발표해
씨름판엔
고요한 모래들만
장사들의 땀과
관객들의 응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화려한 날개를 펼친 씨름의
거친 숨소리와 비상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씨름선수들이
예능방송 등에 출연하여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주고 있는데요
여러 컨텐츠에서 매력을 보이며
재미를 선사하는 씨름!
씨름에 대해 조금 더 알고싶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알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