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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녀석들 최후의 1인은 누가 될까?!

조회수 2018. 5. 13. 19: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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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047 리뷰
로드 FC 047 베이징 케딜락 아레나에서
2만 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모든 경기가 치러졌습니다.

메인이벤트는 무제한급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중국 대표 아오르꺼러와

대한민국 대표 김재훈의 경기!

로드FC 27 in China 대회에서
굴욕적인 TKO 패배를 기록한 김재훈은
아오르꺼러에 복수를 다짐하며,
케이지 위를 올랐습니다.
체중 167.1kg, 역대 최고 체중을 기록한 아오르꺼러!
하지만, 김재훈 29.9 kg의 체중차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3라운드 클린치 상황에서 허용한 니킥!
그리고 뒤이은 하이킥에 다리에 그만
힘이 풀리고 만 김재훈..
1차전 오버랩..
그라운드로 끌려간 김재훈은
1차전과 유사하게 아오르꺼러에게
결과는 레프리 스탑 TKO 패..
김재훈은 2차전에서 승리 하며,
'리벤지 성공'과 'MMA 첫 승'
두 마리 토끼를 가져가길 원했으나 실패.

첫 승 도전은 또 다시 다음 기회를
기약할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악동 길버트 아이블이 의외의
게임 플랜을 준비해 왔습니다.
회심의 발목 받치기가 성공!

마이티모를 그라운드로 끌고 간 아이블!
마이티모가 익스케입 할 수 있는 모든 길을 막았고,
파운딩 연타, 키락 등 다양한 기술을 시도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회심의 암바가 승부를 결정!

마이티 모는 경기장에 온 가족들에게
실망감을 줄 수 없어 끝까지 버텼으나
왼쪽 팔꿈치가 탈골되며, 레프리 스탑..
태권 파이터 크리스 바넷 체중의 불리함을
스피드와 기술로 이겨냈습니다.
스피드에 우위를 가졌던 바넷!

룬구의 근접전 타격을 경계했고,
케이지를 넓게 활용하며,
거리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죠!
마지막으로 소개 드릴 무제한급 토너먼트 경기!

월드 스트롱기스트맨 출신 올리 톰슨과
홈 관중을 등에 업은 중국의 덩챠오롱의 경기!
월드 스트롱기스트 맨 올리톰슨
역시 뽑는 데에 일가견이 있었습니다.

덩챠오롱 과의 타격 공방에서 힘겨운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잡초 뽑듯
덩챠오롱을 쉽게 쉽게 뽑아 올린 톰슨!
이것으로 무제한급 토너먼트
4 강에 진출할 파이터 결정!
아오르 꺼러, 길버트 아이블,
크리스 바넷,
올리 톰슨!
무거운 체중 만큼이나 묵직했던 펀치!
4경기 모두 화끈한 KO로 장식!

이제 남은 경기는 3 경기!
일명, '무거운 녀석들'이라 불리는 토너먼트의
최후의 1인은 누가 될까요?!
지구 최강 여전사 가비 가르시아가
신체 조건을 앞세운 손쉬운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베로니카의 복싱 수준은 높았으나,
가르시아가 뻗는 잽의 파워는
다른 파이터의 잽과는 다른 차원의
타격이었죠..
VIP 라운지 까지 가득 차며,
만원관중을 이룬 로드FC 047!

로드FC 047은 로드FC의 13억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성공적인 디딤돌이 되었습니다.
훗날 대한민국 격투기가
세계를 호령하는 상상을 하면
격갤러로서 마음이 뿌듯해지기만 합니다!
로드FC 화이팅! 한국 격투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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