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의 로블로를 극복하고 복귀하는 아오르꺼러

조회수 2017. 9. 23. 14: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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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042 프리뷰

전세계 15개국으로 생중계되며

국내를 넘어 세계속의 격투기단체로

자리잡고 있는 로드FC가

이번에는 충북 충주에서 개최됩니다.

특히 이번에는 충주세계무술축제 기간에 펼쳐지게 되었는데요.

로드FC 최고의 스타로 떠오르는

아오르꺼러, 베테랑 윤동식,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 등이 출전합니다.

"안전하십니까!"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
소방관의 명예를 위하여!

메인이벤트는 아오르꺼러마스다 유스케

무제한급 경기 입니다.


우리는 아오르꺼러의 이런 모습만

기억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남자만 아는 그 고통...

게다가 이번 경기는

로블로 이후 첫 경기이기에

후유증이 걱정되기도 하는데요.

유난히 눈물흘리는 모습이 강렬해서
눈물 많은 선수로만 기억되지만,
사실 아오르꺼러는 강력함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특히 159KG에서 나오는 강력한 한방이 있기에

누구도 쉽게 볼 수 없는 선수이죠.


하지만, 마스다 유스케도

결코 만만치 않은 상대입니다.

일본의 베테랑 파이터, 마스다 유스케

최근 4경기 3승1패의 상승세는 물론이고,

체력에 약점을 보이는 아오르꺼러를 상대로

장기전으로 경기를 끌고 가게 되면,

경기 결과는 아무도 알 수 없을텐데요.


과연 아오르꺼러가 승리를 챙기며

'낭심 공격'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마스다 유스케가 승리를 하며

베테랑의 힘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한일 양국 베테랑 파이터들의

레전드매치가 펼쳐집니다.

아재들의 대결, 윤동식 vs 미노와맨
바로 대한민국 '비운의 유도왕' 윤동식과
일본 격투계에 살아있는 전설 미노와맨 입니다.

90년대를 대표하는 유도선수 출신으로

최고의 실력을 갖췄지만,

올림픽엔 나가지 못했던 윤동식은

격투기로 전향하며 PRIDE, K-1, DREAM 등에서

활약하던 레전드.

ROAD FC 무대에서도

여전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한편 프로전적 63승 42패 8무승부의

관록의 파이터 미노와맨은

오래 전 윤동식과 함께 훈련하던 사이.


오랜 시간이 흘러 경기를 하게 된 두 선수가

과연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명승부를 펼칠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아재들의 대결, 멋진 승부 기대해요!

또 한명의 아재 선수,

소방관파이터 신동국 까지

다양한 스토리가 있는 ROAD FC 042

오늘 저녁 8시부터
DAUM스포츠
를 통해
중계
됩니다!

멋진 승부, 피튀기는 파이트.

경기 결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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