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는 기록의 경기, 기록의 중심은 홈런
흔히들 야구는 기록의 경기라고 합니다. 그만큼 야구에는 세세세한 기록들이 넘쳐나기 때문이죠.
그 중에서도 홈런타자들에게 중요한 기록은 아무래도 홈런 기록입니다. KBO리그하면 생각나는 슬러거는 누구죠?
이렇게 꾸준하게 관리를 하며 기록을 생산해내는 선수들은 홈런포도 꾸준하게 생산해내는데요. 지난 주는 어떤 기록들이 있는 홈런이 나왔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태위태 하지만 6위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LG에 큰 힘을 불어넣고 있는 오지환의 만루포! 그리고 솔로포까지 추가하면서 후반기 LG의 순위싸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용규놀이만 하는 줄 알았지만 그것은 그것이 필요해서 그랬던 것. 홈런도 치고자 하면 언제든 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한화의 1번타자 이용규입니다.
고척에서는 이상하리만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KIA, 그리고 임창용까지 올리며 승리를 위해 노력했던 KIA. 그 열망을 서건창 선수가 홈런 한 방으로 종결시켰습니다.
괴력같은 파워를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는 로사리오. 30홈런 100타점의 고지가 얼마남지 않아 한화의 역대 최고 용병타자로서 자리매김하는데는 어려움이 없을 듯 하네요. (로마리오도 물론 있지만요 :)
한국 야구의 레전드 이승엽 선수가 한일 통산 600호 홈런 고지에 5개만을 남겨놓았습니다. 철저한 자기 관리로 위대한 기록을 만들어가고 있는 이승엽 선수. 존경합니다.
통산 2,900루타를 달성한 김태균. 홈런은 11개로 다소 적지만, 타율 0.354, 84타점으로 완벽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글스의 4번타자입니다. 이제 순위 상승만이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