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를 뛰어넘은 LG 트윈스의 한선태

조회수 2019. 6. 26. 14: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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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한선태 투수
LG와 SK의 시리즈 1차전
LG의 세 번째 투수 한선태가 마운드에 오르자
3-7로 뒤진 상황이었지만
잠실야구장에는 엄청난 함성이 쏟아졌습니다.
독립리그 출신의 '비선출' 한선태,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결국 프로 데뷔 첫 등판을 이뤄낸
그에 대한 팬들의 함성이었는데요.
다소 긴장한 모습이 보이긴 했지만
한선태는 팬들의 함성을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VISUALCAST: [DATACAST] 비선출 LG 한선태, 최고구속 144 km, 최고 회전수 2526 rpm

KBO리그: '모든 순간이 역사' 한선태, 인상 깊은 1군 데뷔전 / 8회초

이어 김성현에게 사구를 허용했으나
마지막 타자 고종욱을
땅볼로 솎아내는 데 성공한 한선태는
데뷔전 1이닝 1피안타 1사구 무실점이라는
훌륭한 성적표를 받음과 동시에
'비선출'에 대한 편견까지 깨는 데 성공했는데요.
이날 중계를 맡았던 캐스터는
"한계를 뛰어넘은 선수가 나왔다."라는 말로
팬들의 함성과 함께했습니다.
전문적인 야구 교육조차 받지 않았지만
열정과 도전으로 결국 꿈을 이뤄낸
LG트윈스의 한선태
그의 멋진 도전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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