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배구를 위한 준PO 티켓을 잡아라

조회수 2017. 3. 3. 10:48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4위 확보를 위한 우리카드와 삼성화재의 단두대 매치
단두대 매치
스포츠에서 흔히 들리오는 경기 중의 하나인데요. 경기 결과에 따라 시즌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이기에 이렇게 불리고 있습죠.
그리고 그 중심에선 김상우 감독과 임도헌 감독
각각
승점 51점을 취합한 양팀이 3위 한국전력에 5점 뒤진채 경기를 맞게 되었는데요. 남자배구는 3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만 4위가 3위와 승점이 3점 이하일 경우에는 준플레이오프 단판승부를 치르기 때문이죠!
이번 경기에서 이기면 3점 이하로 들어올 수 있기에! 양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비장함으로 이 경기를 임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카드 vs 삼성화재
3월 2일(목) @서울 장충체육관
상큼한 치어리더의 응원을 받은 홈팀 우리카드
올 시즌
만큼은 힘들게 찾아온 봄배구 진출 기회를 놓칠 수 없는 우리카드였는데요. 하지만 첫 세트부터 만만치 않습니다.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타이스와 박철우가 있기 때문이죠.
이번 경기까지 1024점으로 득점 1위를 달리는 초사이어인 타이스입니다.
제대하고 나니 더욱 힘이 붙은 병장 박철우
하지만 우리카드도 쉽게 물러나지 않았습니다. 3세트에서 다시 한번 25점을 넘는 듀스 경기를 펼치며 장충체육관을 찾은 팬들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는데요.
하지만 봄배구에 대한 열정은 삼성화재가 더 강했나요?!
결국 원정경기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하면서 3위 한국전력과의 승점을 단 2점으로 줄이면서 준PO에 대한 희망을 살린 삼성화재! 1경기를 더 치뤘기에 3위 등극은 쉽지는 않겠지만 불가능하지도 않습니다!
아련하게 멀어져가는 우리카드의 봄배구
반대로 시즌 종료까지 탄력을 받게된 삼성화재

과연 봄배구 진출을 위해 마지막으로 웃는 팀은 누가 될지! 이제 총 남은 정규리그 경기는 단 10경기. 끝까지 쫄깃한 남자 프로배구의 결말을 함께 확인하세요!

3월 3일 현재 순위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