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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로 다시 잘 돌아오셨습니다.

조회수 2017. 7. 6. 14: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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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여름 이적시장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다녀와야 할 그 곳

이미지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바로 군대입니다.
다녀오면 최소 10년짜리 안주 거리가 생기는 바로 그곳!

하지만 프로 축구 선수라면

2년의 공백은 꽤 두렵습니다.

다 가는 군대인데 왜 유독 축구선수만?

그것은

실전 감각을 유지 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하늘과 땅 차이기 때문입니다.

실전 감각이 이렇게 중요하답니다~
"결국 선택은 오랜 경험보다 최신 실전 감각이었다."

그렇기에 이들이 일반 현역보다

더 애절하게 입대를 하고 싶어 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상주 상무, 아산 경찰청으로의 임대!

(* 입대지만 우리 팬들은 임대라 부르지요~)

뛰면서 애국할 수 있기에 유럽 명문팀 안 부럽답니다~
저희에게는 꼭 승리가 필요한 날이 있답니다.

명문팀 안부러운 이 팀들을 들어가려면?

지원 6개월 전부터 국내 리그에 등록된 

만 27세 이하의 선수만 가능!!


이렇기에 선수들은 

올림픽(금,은,동)이나 아시안게임(금)에서 

메달을 목에 걸지 못할 경우

이 두 팀으로의 입대?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여름이적시장이 시작되자마자

군 입대를 눈앞에 둔 해외파 선수들의

국내로의 복귀가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FC서울로 복귀하면서

화려한 복귀를 알렸습니다.

명주야~너무 잘하려고 하지마~
그렇다고 못하라는건 아니란다...

국가대표 수비형 미드필더로,

카타르리그에서 맹활약하던

한국영 선수는 

강원의 아들답게 강원FC로 돌아왔습니다.
제 입으로 말하기는...좀 그렇지만 카타르에서 쫌 했습죠~

물론 군문제 때문이 아니라

경기에 나서기 위해 

K리그로 복귀하는 선수들도 있는데요.

중국 생활을 마감하고 부천FC에 입단하였고
이제 중국집 음식도 안먹을 겁니다....
베테랑을 필요로 하는 전남으로 복귀하였습니다.
출중한 외모 덕에 어떤 유니폼도 참 잘어울리는 재성형님!

군경팀 임대를 위해서

그리고 경기에 나서기 위해서

국내 무대로 돌아오는 선수들.


이유는 각자 다르지만

우리 K리그 팬들은 

그들의 복귀가 마냥 좋기만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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