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 왕' 하재훈의 시간은 지금부터
조회수 2020. 1. 18. 10:00 수정
2019 최고 마무리 투수
2019년 KBO 최고의 마무리 투수를
뽑으신다면 누구를 뽑으시겠습니까?
'세이브 왕' SK 하재훈 선수가 아닐까요
SK의 마무리투수 하재훈 선수는
2019시즌 61경기 5승 3패 3홀드
36세이브 평균자책점 1.98이라는
엄청난 성적을 보여줬습니다.
'세이브왕' 하재훈, 출루 허용치 않으며 경기 종료 / 9회말
늦깍이 신인으로 KBO에 데뷔한
하재훈 선수는 본 포지션이
투수도 아니였습니다.
해외에서는 주로 포지션이 외야수였지만
SK는 하재훈 선수를 투수로 지명하며
모두를 갸우뚱하게 했는데요
우려와는 달리
데뷔 시즌 최초 36세이브라는
KBO 신기록을 세우며
SK 차세대 수호신으로 발돋움했습니다.
정규 시즌이 끝나고
더 기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데뷔 첫 태극마크!!
생애 첫 태극마크의 꿈을 이룬 하재훈
대표팀에서의 활약을
기대하지 않을 수 없겠죠?
'대표팀에서 꼭 우승하고싶다'
첫 태극마크인 만큼 각오도 남달랐는데요
150km 육박하는 공을 뿌리는 하재훈 / 8회초 [쿠바 vs 대한민국]
묵직한 직구로 타자들을
제압하며 위기때마다 팀을 구해냅니다.
KBO 역대 최고 인상률
하재훈 선수는 데뷔 첫해 마무리 투수로
세이브왕에 오른 것을 인정받아
연봉 인상률 456%를 기록하며
KBO 2년 차 역대 연봉 1위를 기록합니다.
'차세대 SK 수호신' 하재훈 선수
내년 시즌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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