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전자랜드 코끼리군단, 울산을 뒤흔들다

조회수 2019. 4. 16. 1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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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 리뷰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원정팀 인천 전자랜드가
홈팀 울산 현대모비스를 89-70으로 대파했습니다.
1차전 접전을 펼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지만,
전자랜드가 이렇게 압도적으로 승리할 것이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을텐데요.

게다가 2차전에서도 전반을 34-33으로 마치며
접전을 예고하는 듯 했습니다.

현대모비스 vs 전자랜드 H/L (2019.04.15)

MBC PLUS: '우승으로 가는 길' 찰스 로드 H/L

또한 이번 플레이오프 최고의 히트상품이자
전자랜드의 보석이 되고 있는 이대헌은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맹활약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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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단신 외국인 선수 기디 팟츠가
4쿼터 도중 어깨 부상을 당하며
3차전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 되면서
팀에 고민거리가 생겼습니다.
한편 모비스는 양동근이 야투율 100%에
11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하긴 했지만,
전자랜드의 타이트한 수비에 막히며
완패를 당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MBC PLUS: '힘이 주체가 안되네요' 이대헌, 경기 후 인터뷰

그리고 라건아가 이끄는 모비스.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챔프전 3차전,
과연 기세를 잡게 될 팀은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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