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에 충격을 안긴 이치로, 유니폼을 벗다

조회수 2018. 5. 12. 18:0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타격의 패러다임을 바꾼 이치로
공격적인 타격과 가공할만한 파워로
수많은 홈런을 양산하는 메이저리그에서
이치로는 그 패러다임을 바꾼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데뷔 첫 해부터 타율 0.350에 242안타, 56도루까지

3관왕에 올라 아메리칸리그 신인상과 MVP를 

동시에 거머쥐었고, 

미일 통산 4367안타,

메이저리그 통산 3089안타를 기록하며

안타에 관한 모든 기록을 수립한

차기 명예의 전당 헌액자 이치로.

뉴욕 양키스, 마이애미 말린스를 거쳐

올 시즌 친정팀 시애틀로 돌아왔지만,

예전의 모습을 보긴 힘들어 졌고,

이제 방망이를 내려놓고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애틀의 특별 보좌관으로 변신하게 된 이치로

이렇게 또 한명의 전설이 

선수 생활을 사실상 끝내게 되었는데요.


안타를 치는 모습은 보기 힘들겠지만,

아시아 선수로서 메이저리그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충격은 영원할 것 입니다.

50세 MLB 현역의 꿈은 사라졌지만, 그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