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생순'을 이뤄낸 부산시설공단

조회수 2019. 5. 9. 22: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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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 통합 우승을 이뤄낸 부산시설공단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챔피언결정전까지 석권하며
창단 첫 통합 우승을 달성한
부산시설공단
사실 부산시설공단이
이런 성적을 거두리라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2003년 창단했지만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성적이 없었고
12명의 선수로 팀을 운영하여
체력적인 문제도 많이 노출했던
부산시설공단!
하지만 이번 시즌
강재원 감독의 지도 아래
완벽에 가까운 공수 균형을 만들어냈고

선수를 15명으로 늘리며
느긋한 로테이션을 가동,

선수들에게 최고의 컨디션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러한 구단의 지원과
선수들의 노력이 합쳐진 부산시설공단은
완벽한 경기력을 시즌 내내 보여주며

디펜딩 챔피언 SK슈가글라이더즈를 따돌리고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에 성공하였는데요.

JTBC: [HL] 부산시설공단 vs SK슈가글라이더즈

그리고 부산시설공단의 에이스
류은희 선수의 '우생순'은
아직 끝난 게 아니었습니다.

JTBC: 여자부 창단 첫 우승 부산시설공단, MVP 류은희

프랑스 팀 파리92와 계약에 성공하며
2010년대 첫 유럽 진출 선수가 되는
경사까지 맞이했습니다.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18/19시즌을 즐겁게 해 준 부산시설공단,
피나는 노력과 그로 인해 달성한
통합우승이란 결과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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