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잔류, ACL까지 바라보는 강원FC

조회수 2016. 12. 7. 10: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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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웠던 챌린지 생활의 마침표를 찍은 강원FC의 2016 시즌
전북 현대의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그리고 수원 삼성의 FA컵 우승이 확정되면서 K리그 팀들의 시즌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물론 전북의 클럽월드컵이 남아있기는 하죠!)
FIFA 클럽월드컵을 준비하는 전북 현대와
내년도 ACL을 준비해야 하는 수원 삼성

그리고 여기 내년도 K리그 클래식과 

야심차게 ACL 진출까지 노리고 있는 

한 팀이 있었으니, 


바로 성남FC를 꺾고 

K리그 챌린지에서 클래식으로 복귀한 

강원FC가 그 주인공입니다!

드라마같은 시즌을 보냈던 강원FC
이번 시즌을 4위로 마감했지만
부산, 부천을 차례로 꺾고 성남전까지
마무리하며 클래식으로 복귀했습니다.
다시 한 번 클래식 경기를 경험할 강원도민들
K리그 클래식 잔류!
그리고 잔류를 넘어 상위스플릿과
ACL까지 목표를 잡고 도전하겠다는
강원FC 선수단이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동계 훈련에 접어들었다고 합니다.
단, 한 가지 아쉬운 소식은
결정적인 순간마다 강원FC를 살려냈던
최진호 선수가 입대를 한다는 것이죠.
마침 상주 상무로 가게되어
클래식 무대에서 만나게 됩니다.
강원FC 원더보이의 무사 귀환을 기원합니다!
머리를 잘라도 잘생긴건 여전합니다.
그렇다면 2016 시즌 강원FC가 만들어 온
기적같은 시즌의 명장면들!!
함께 감상하시도록 하겠습니다!
Show me the 강원도의 힘!
이렇게 감격적인 순간들이 많았지만
그들은 이미 승격의 감동은 잊었다 합니다.
시즌 마무리 훈련과 2017년의 목표를
함께 공유하며 강한 강원FC로 거듭나기 위해!
다시 모인 강원FC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내년에도 기쁜 모습으로 환호성을 지르기를
승강제 원년에 강등되었기에
승격의 기쁨이
그 어떤 팀들보다 강렬했겠지만
이제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그들의 모습이 진정한 프로페셔널 같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챌린지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강원FC가
2017 시즌 멋진 모습으로 클래식에서
활약하길 응원하겠습니다!
강원도민들의 희망을 주는 축구단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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