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의 에비앙, 태극낭자 전쟁의 승자는 고진영!

조회수 2019. 7. 29. 23: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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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한의 트리플보기 김효주, 더블보기 박성현.. 우승은 고진영
2019년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무려 2시간이나 지연되며
험난한 여정을 예고했습니다.
올해 열린 3차례 메이저대회에서 2승을 챙긴
태극낭자들은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우승을 노렸는데요.
김효주-고진영-박성현-박인비까지 선전을 펼쳤습니다.
2014년 대회 우승자이기도 한 김효주는
4라운드를 단독 1위로 출발하며
5년만의 우승을 노렸습니다.

JTBC: FR 14번홀 '악몽의 벙커' 트리플 보기를 기록하며 선두에서 내려온 김효주

JTBC: FR 18번홀 '아쉽지만 잘했어' 공동 2위로 대회 마무리하는 김효주

그 누구보다 아쉬울 김효주,
하지만 많이 배웠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한편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인스퍼레이션
우승자이자 세계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던 고진영은
최종라운드를 4타 뒤진 공동3위로 출발했지만,

JTBC: FR 18번홀 '정상에 올랐다!' 기분 좋은 파 퍼트를 보여준 고진영

시상식 태극기를 보며 뭉클했다는 고진영,
이로써 다시 한번 세계랭킹 1위를 되찾았습니다.
한편 세계랭킹 1위 박성현은
통한의 보기가 이어지며 우승과 멀어졌는데요.

JTBC: FR 11번홀 '이러면 안 되는데' 더블 보기를 기록한 박성현

JTBC: FR 15번홀 '탄식이 보기로 바뀐 순간' 보기를 기록한 박성현

다시 한번 태극낭자들의 힘을 확인할 수 있었던
'친한파' 에비앙 챔피언십.
이제 태극 낭자들은 브리티시 챔피언십을 통해
메이저대회 4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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