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울수록 힘이 나는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

조회수 2019. 5. 22. 10: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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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챔피언십 리뷰
지난 주말 끝난 PGA챔피언십에서는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가
다시 한번 빛을 발하며 우승을 차지,
세계랭킹 1위에 복귀했습니다.

이로써 PGA챔피언십 2연패를 달성하게 되었는데요.
최근 8번의 메이저대회에서
무려 4번을 우승한 브룩스 켑카.
특히 그는 메이저대회가 아닌
일반 대회에서는 2승만을 거두고 있습니다.
그 어렵다는 메이저대회, 특히 PGA챔피언십이
켑카에게는 일반 대회보다 더욱 쉬우보이는데요.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미식축구 선수를
연상케하는 단단한 그의 근육질 체형과
그보다 더 강한 멘탈을 강점으로 꼽습니다.
특히 어려운 코스일수록,
그리고 어려운 상황일수록
더욱 집중력을 발휘하는 켑카.

2R 브룩스 켑카 주요장면

FR 14번홀 '알수없는 승부' 보기를 기록하며 흔들리는 브룩스 켑카

특히 여자친구의 키스를 거부할 정도로
극도의 긴장 상태에서

팬들이 더스틴 존슨을 응원하는 소리를 듣고
다시 집중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는 켑카.

스포츠명장면: FR '2년 연속 우승' 브룩스 켑카 우승 시상식 및 인터뷰

게다가 그동안 단 4명만이 기록하고 있던
메이저대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골프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새긴 메이저 사냥꾼.
아직 서른이 채 되지 않은 젊은 슈퍼맨,
과연 얼마나 더 많은 메이저 우승을 기록하게 될까요?

FR 주요장면

한편 대한민국의 강성훈 선수는
단독 7위에 오르며 자신의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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