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타차,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조회수 2019. 3. 12. 19: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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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타차를 뒤집은 몰리나리의 대역전극
PGA에는 전설 아놀드 파머를
추모하는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대회.

선수들은 코스에 세워진 동상에서 촬영을 하고,
생전 파머가 즐겨 입던 복장을 착용합니다.
총 상금 910만 달러의 특급 대회
그만큼 선수들의 명단도 화려했죠.

올해는 이탈리아의 프란체스코 몰리나리 선수가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영광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몰리나리는 3라운드를 마칠 때까지
선두 피츠패트릭에게 5타 뒤진 17위 였습니다.
하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전후반 각각 4언더파로 총 8언더파를 기록!
엄청난 집중력을 선보이는 몰리나리!

16번 홀(PAR 5) 2온으로 공을 그린위에 올렸고,

2번의 시도 만에 버디퍼트를 잡으며

선두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워터 해저드가 7개나 있는

마의 18번홀(PAR 4)에서

10m가 넘는 장거리 버디퍼트로 

WINNER'S CIRCLE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우승을 차지한 뒤,
자신에게 신 같은 존재인 파머의 이름을 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이 정말 특별했다면서
감격에 겨운 모습을 보여준 '유럽의 제왕' 몰리나리.

PGA: 몰리나리의 짜릿한 역전 우승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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