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함을 전달하는 전기차 포뮬러e 챔피언십

조회수 2016. 7. 1. 17: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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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자동차대회라는 모순적이면서 미래 대안적인 모터스포츠대회
FIA (Federation Internationale de I'Automobile)가
세계 곳곳에서 진행되던 자동차 랠리 경기들을
총괄시킨
월드랠리챔피언십(WRC)을
1boon
을 통해
소개시켜드리고 있었죠.
40년 전통의 WRC 랠리을 확인하려면 클릭!

그런데 여기에 한가지 또 다른 대회가 있습니다. 

이름하야 포뮬러 E (Formula E) 경주대회


왜 E 대회일까요? 


혹시 e스포츠인가하는 분들은 다음의 소리를 

들으시면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바로 ELECTRIC RACING.
전기차량의 포뮬러대회입니다.
전기로 시속 220km를 달리며 짜릿함을 선사하는 포뮬러 E
자동차 경주는 귀를 찢을 듯한 굉음이 중요한 특징이고 매력이지만 전기차 경주대회는 윙윙거리는 모터 소리만 들린다.
포뮬러 E 챔피언십은 작년 10월 중국 베이징에서 시작 
말레이지아, 아르헨티나, 멕시코, 베를린 등을 거쳐
런던을 마지막으로 10라운드의 대회를 마칩니다. 
2015-2016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4라운드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회
DS 브랜드가 포뮬러 E 챔피언십 대회에서 거둔 첫 승리라는 점과 PSA그룹의 뛰어난 모터스포츠 실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뜻 깊었다.
재규어도 복귀를 고려하는 포뮬러 E 챔피언십
“이번 포뮬러 E 출전은 재규어의 남다른 기술력을 확인함과 동시에 향후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재규어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대중들 사이에서도
높아지면서 전기차 모터스포츠 시장도
자연스럽게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일반경주보다
더 안전한것도 아니죠...전기라 더 무서워..

쌍용자동차의 모회사인 마힌드라도 포뮬러 E에 참가하여 1라운드 북경대회에서 3위의 성적으로 차지하기도 하였는데요. 

기뻐하는 닉 하이드펠드 선수
1위는 르노 e담스 팀 소속 세브싀앙 부에미, 2위는 ABT 쉐플러 아우디스포트 팀 루카스 디 그라시가 차지했다.

최근에는 제주도에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성공기원 특별 로드쇼가 열렸는데요.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의 공식 경주차인 르노 포뮬러 E 레이싱카의 멋진 주행도 함게 펼쳐졌습니다.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3초
르노와 르노삼성자동차는 포뮬러-e에 사용된 최신 기술들을 상용 전기차 Z.E. 시리즈에 적용해 모터와 배터리의 성능 등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친환경섬인 제주에서 펼쳐진 전기차 로드쇼라니
왠지 청정한 느낌이 드는건 기분 탓일까요?
엑스포, 경주대회, 전기차 인식 향상 등 다양함을 선사한 로드쇼

그리고 더욱 놀라운 일은

Chairman of Formula E Sustainability Committee가

바로 유명한 환경운동가인 이 분입니다. 

지구의 미래는 클린에너지 자동차를 염두에 두느냐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39)가 새 전기자동차 레이스인 포뮬러 E 시리즈에 참가하기 위해 자동차 레이싱팀을 만들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이외에도 

DHL, Qualcomm, VISA, TAG HEUER, Michelin의

CEO가 뜻을 함께 하고 있다고 합니다. 

모터스포츠의 미래가 될 친환경 경주대회, 포뮬러 E
더욱 환경적인 이슈가 많아지고 있는 이 시대
포뮬러E 챔피언십은 깨끗한 환경을 위한
기술 발전을 도출하면서도 짜릿한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대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포뮬러 E 챔피언십

생소하게만 보였던 포뮬러E 챔피언십!


올 시즌의 마지막을 장식할 7월 런던대회를 통해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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