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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GK, 데헤아의 슈퍼 세이브!

조회수 2018. 3. 8. 13: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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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
축구에서 대놓고 손을 쓸 수 있는 포지션,
골키퍼는 팀의 최후방에서
수비 라인을 지휘하고, 문전을 지키는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골키퍼의 선방에 팀이 살기도,
실수에 팀이 무너지기도 하죠!
역대 최고의 골키퍼를 말하라면,
야신부터 시작해 부폰, 카시야스 등을
떠올릴 수 있겠는데요,
이들을 뒤이을 현역 최고의 선수는?
다비드 데헤아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올 시즌 클린시트를 무려 15경기나
기록하며 리그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선방은 95개로 리그 4위를 기록하며
빅 6 팀 골키퍼 중에 유일하게 10위 권
내의 순위에 들어있습니다.
올 시즌 맨유 22실점(리그 2위)의
1등 공신이라고 할 수 있죠!
많은 축구 팬들은 이런 데헤아가
강제 레벨업을 하고 있다고
말하기까지 합니다.
그럼, 올 시즌 다비드 데헤아의
인상적인 선방 장면을 함께
돌이켜 보실까요?!
그리고, EPL 15라운드,
맨유의 무리뉴와 아스널의 벵거 감독,
두 앙숙의 자존심이 걸린 라이벌전에서도
맹활약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이 경기가 끝난 후
"나는 오늘 세계 최고의 골키퍼를 보았다"
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맨유는 데헤아와의 계약 연장을 위해
1820만 파운드(약 271억원) 조건으로
2021년까지 함께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요,
피터 슈마이켈, 반데사르를 이어
맨유의 역사를 대표하는 골키퍼로
축구팬들의 가슴 깊이 오래오래
남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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